May 05, 2021
KCNA DPRK Today (Kr)

《민들레》학습장에 비껴있는 숭고한 화폭

Date: 10/04/2021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자식들의 어엿한 성장을 지켜보는 부모의 기쁨은 언제나 한량없는 법이다.

며칠전 저녁 소학교에 다니는 딸애의 학습과제를 검열하던 나는 뜻밖에 하나의 사실을 목격하게 되였다.

학습장의 마지막장까지 고운 꽃글씨가 피여난 다 쓴 학습장이였지만 마치 한장도 번지지 않은 새것과도 같았다.

나는 대견한 마음을 안고 딸애에게 우리 영정이가 학습장을 이렇게 정히 다루는것을 보니 정말 철이 들었다고 칭찬해주었다.

딸애는 함뿍 웃음을 짓고 《아버지, 나라에서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안겨준 학습장이라고 선생님이 늘 말씀하시군 해요. 그러니 어떻게 마구 다루겠나요. 난 다 쓴 민들레학습장들도 책장에 꽂아놓고 선생님 말씀처럼 고마운 조국을 위해 언제나 10점만을 받겠다고 결의하군 해요.》라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어린 영정이의 어른스러운 대답을 들으며 나는 《민들레》학습장을 다시금 바라보았다.

《민들레》학습장!

겉표지에 그려진 동심어린 그림이며 숫눈처럼 깨끗한 종이에조차 우리 아이들의 남다른 애착이 무지개마냥 곱게 어린 사연깊은 학습장이 아닌가.

학습장은 결코 두텁지 않지만 그 갈피갈피마다에는 그 무엇으로도 다 계산할수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후대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지 않는가.

나라의 꽃이고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에게 더 좋은 학습장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학습장의 견본품도 세심히 보아주시고 바쁘신 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며 훌륭히 건설된 학습장공장에서 쏟아져나오는 《민들레》학습장을 오래도록 보아주시고 몸소 종이에 글자까지 써가시며 그 질도 가늠해보시던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질좋은 학습장을 받아안고 좋아할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을 생각하니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였다고 마음속진정을 터놓으신 우리 원수님께서 이 공장은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공장이라고, 공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당에서 모두 풀어주겠다고 하실 때 그 사랑, 그 은덕에 온 나라 아이들과 학부형들이 감격의 눈물을 쏟지 않았던가.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공장!

정녕 동서고금 그 어디에 아이들이 쓰는 크지 않은 학습장이 령도자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되고 나라의 천사만사가운데서 제일 중시하는 문제로 된적이 있었던가.

력사의 전무후무한 기적을 창조하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올려세우신 우리 원수님의 절세위인상은 비단 거창한 창조물들과 세계적인 사변들에만 어려있는것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즐겨쓰는 학습장과 책가방, 학용품에도 하늘도 감복시킬 열화같은 사랑으로 인민의 꿈과 지향이 실현된 리상사회, 인민이 만복을 누릴 밝고 창창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화폭들이 어려있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꿈결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친어버이라 부르고부르며 운명도 미래도 그 품에 다 맡기고 이 세상 끝까지 따르는것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커다란 메아리를 불러일으키며 울린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진정넘친 그 말씀이…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계시여 우리 당은 영원히 인민의 심장속에 어머니의 자애로운 모습으로 빛날것이다.

나는 뜨겁게 달아오르는 마음을 안고 딸애의 《민들레》학습장을 다시금 소중히 쓰다듬었다.

우리 원수님의 불같은 후대사랑이 깃든 《민들레》학습장을…

-조선로동당의 뜨거운 손길속에 자라는 우리 학생소년들 (2019년 4월촬영)-

교육위원회 부원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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