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4, 2021
KCNA DPRK Today (Kr)

기념사진을 보며

Date: 15/05/2021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NK News is hiring

지난 5월 6일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조선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 참가자들의 모습은 나를 무한한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속에 사는 우리 군인가족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또 어데 있으랴 하는 생각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나의 가정에도 일생을 두고 전해갈 기념사진이 있다.

초도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찍은 영광의 기념사진이다.

돌이켜보면 꿈많던 유년시절과 웃음많던 처녀시절의 추억이 깃든 정든 고향인 평양을 떠나 군관인 남편을 따라 서해안의 전방초소인 초도에 보금자리를 편지도 10여년이 지났다.

초도에서 군인가족생활을 하는 나를 보며 군관인 남편은 언제나 나에게 미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해하였다.

그것은 섬에서 작업복을 벗을새없이 군관남편과 병사들을 위해 애쓰는 나의 모습이 마음속에 응어리로 남아있었기때문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밖에도 우리 초도에 찾아오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자그마한 쾌속정을 타고 찾아오시였던 초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풍랑길을 헤치며 찾아오신것이였다.

이날 군인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고 연혁실이 있는 둔덕쪽으로 오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얼마 떨어진 언덕에서 두팔을 높이 쳐들고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올리고있는 우리들을 보셨던것이다.

지휘관으로부터 녀인들이 군인가족들이라는 사실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단히 기뻐하시며 《군인가족들과도 사진을 찍어야 하겠소.》라고 하시더니 우리들을 향해 어서 내려오라고 손짓하시였다.

너무도 뜻밖에 찾아온 영광과 행복앞에서 마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 끝없이 달려갔건만 우리들은 선뜻 달려갈수가 없었다.

한것은 우리 군인가족들 대다수가 운동장에서 울려오는 환호소리에 놀라 평시에 입던 옷차림 그대로 달려나왔기때문이였다.

우리가 평시에 입는 옷이래야 부업밭을 가꾸고 축사를 돌볼 때 입는 작업복차림, 집안옷차림이였던것이다.

(이 차림새로야 어떻게…)

너무도 안타까와 어쩔바를 몰라하는 우리의 소박한 모습들에 더욱 정이 끌리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우리들을 마중오시며 어서들 오라고 거듭 손짓하시였다.

순간 우리는 와- 하고 산비탈을 따라 달려가 자애로운 그이의 품에 와락 안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두팔과 옷자락에 매여달려 떨어질줄 모르는 우리 군인가족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우리모두를 사랑의 넓은 품에 안아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사랑의 기념사진을 받아안던 그날 나의 남편은 눈물속에 이렇게 격정을 터놓았다.

《늘 안해에게 미안한 생각이 없지 않았습니다. 화장 한번 변변히 해볼새없이, 작업복을 벗을새없이 병사들을 위한 길을 걷는 안해를 보란듯이 내세워주고싶었던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였습니다. 그런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들의 그 마음속생각까지 다 헤아려 군인가족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온 나라가 다 알게 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이 어찌 우리 초도의 군인가족들만이 받아안은 사랑이고 행복이겠는가.

우리 군인가족들을 당의 딸, 당의 며느리로 내세워주시며 군인가족열성자대회와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무대도 마련해주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랑의 선물을 가슴한가득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우리 군인가족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과 글로 다 적을수 있겠는가.

하기에 우리 군인가족들은 목메여 웨친다.

- 당의 딸, 당의 며느리답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나겠다고.

군관남편의 영원한 혁명동지, 부사수가 되여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겠다고.

- 미더운 군인가족들의 모습 (자료사진) -

신 영 순

More From DPRK Today (Kr)

설비들의 성능제고에 힘을 넣어 성과 달성​

설비들의 성능제고에 힘을 넣어 성과 달성​

공화국의 하성차바퀴공장 로동계급이 설비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공장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고 마

DPRK Today (Kr) June 24, 2021

공화국의 하성차바퀴공장 로동계급이 설비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공장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고 마

재해성기후속에서도 석탄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 면밀히 추진​

재해성기후속에서도 석탄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 면밀히 추진​

공화국의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재해성기후속에서도 석탄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하게 세워나가고있다.지난 시기의 경험

DPRK Today (Kr) June 24, 2021

공화국의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재해성기후속에서도 석탄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하게 세워나가고있다.지난 시기의 경험

아름다운 생의 자욱​

아름다운 생의 자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입니다.》하루에도

DPRK Today (Kr) June 24,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입니다.》하루에도

제4장 9. 《리상촌》을 혁명촌으로​

제4장 9. 《리상촌》을 혁명촌으로​

9. 《리상촌》을 혁명촌으로한때 우리 나라의 독립운동자들은 《리상촌》건설에 대한 구상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DPRK Today (Kr) June 24, 2021

9. 《리상촌》을 혁명촌으로한때 우리 나라의 독립운동자들은 《리상촌》건설에 대한 구상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교정에 만발한 꽃

교정에 만발한 꽃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소년단원들앞에 나서는 기본혁명과업은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 사회주의

DPRK Today (Kr) June 24,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소년단원들앞에 나서는 기본혁명과업은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 사회주의

우리의 후대들을 위하여!

우리의 후대들을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지난 6월 18일 로동신문을 펼

DPRK Today (Kr) June 24,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지난 6월 18일 로동신문을 펼

북변의 한 아마공장에서

북변의 한 아마공장에서

주체48(1959)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경성군에 있는 한 아마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현장을 주의깊게 돌아보시던

DPRK Today (Kr) June 24, 2021

주체48(1959)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경성군에 있는 한 아마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현장을 주의깊게 돌아보시던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상에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위인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상에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위인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칭송하는 목소리가 국제사회계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DPRK Today (Kr) June 24, 2021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칭송하는 목소리가 국제사회계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사랑의 약속​

사랑의 약속​

몇해전 10월 어느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실 때였다.전시된 사적물들과 사적자료

DPRK Today (Kr) June 24, 2021

몇해전 10월 어느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실 때였다.전시된 사적물들과 사적자료

《북조선 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

《북조선 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

《북조선 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로동자, 사무원들의 로동조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며 그

DPRK Today (Kr) June 24, 2021

《북조선 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로동자, 사무원들의 로동조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며 그

전국적인 강냉이밭 3회김매기 마감단계, 4회김매기 한창​

전국적인 강냉이밭 3회김매기 마감단계, 4회김매기 한창​

공화국의 각지 농업근로자들이 당면한 영농작업들을 실속있게 해나가면서 강냉이밭김매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평양시의 농업근로자들이

DPRK Today (Kr) June 23, 2021

공화국의 각지 농업근로자들이 당면한 영농작업들을 실속있게 해나가면서 강냉이밭김매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평양시의 농업근로자들이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 적극 추진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 적극 추진

공화국의 황해남도에서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고있다.연안군에서 지난 시기 큰물로 알곡생산에 영향

DPRK Today (Kr) June 23, 2021

공화국의 황해남도에서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고있다.연안군에서 지난 시기 큰물로 알곡생산에 영향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석탄생산에서 련일 혁신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석탄생산에서 련일 혁신

공화국의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석탄생산계획을 련일 넘쳐 수행하고있다.남덕청년탄광에서는 내부예비를 탐

DPRK Today (Kr) June 23, 2021

공화국의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석탄생산계획을 련일 넘쳐 수행하고있다.남덕청년탄광에서는 내부예비를 탐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원림기공구전시회 진행​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원림기공구전시회 진행​

공화국의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시공단위별원림기공구전시회가 진행되였다.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각 시공단위들에서는 원림록화

DPRK Today (Kr) June 23, 2021

공화국의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시공단위별원림기공구전시회가 진행되였다.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각 시공단위들에서는 원림록화

위대한 인민​

위대한 인민​

어제저녁 퇴근길에 대동강반을 거닐던 나는 주체사상탑의 기본주제군상인 3인군상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아름다운 대동강반에 거연히 솟아

DPRK Today (Kr) June 23, 2021

어제저녁 퇴근길에 대동강반을 거닐던 나는 주체사상탑의 기본주제군상인 3인군상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아름다운 대동강반에 거연히 솟아

환자가 받은 인사​

환자가 받은 인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환자에 대한 의료일군들의 정성은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인민에 대한 헌

DPRK Today (Kr) June 23, 202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환자에 대한 의료일군들의 정성은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인민에 대한 헌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겠다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겠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소식에 접한 우리 구역안의 전체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DPRK Today (Kr) June 23, 2021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소식에 접한 우리 구역안의 전체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민들레​!

민들레​!

무성한 잎새를 떠이고 땅속깊이 뿌리내린 억센 거목도 작은 씨앗의 존재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순수 자연의 법칙만이 아닌 이러한 생활의

DPRK Today (Kr) June 23, 2021

무성한 잎새를 떠이고 땅속깊이 뿌리내린 억센 거목도 작은 씨앗의 존재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순수 자연의 법칙만이 아닌 이러한 생활의

제일 큰 자랑

제일 큰 자랑

주체103(2014)년 12월 19일이였다.이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자랑거리가 많다고

DPRK Today (Kr) June 23, 2021

주체103(2014)년 12월 19일이였다.이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자랑거리가 많다고

제4장 8. 두만강을 건너​

제4장 8. 두만강을 건너​

8. 두만강을 건너우리 아버지는 간도사람들이 투쟁력이 강하다고 여러번 말씀하시였다. 나도 5. 30폭동과 8. 1폭동까지 겪고나서 간도지방

DPRK Today (Kr) June 23, 2021

8. 두만강을 건너우리 아버지는 간도사람들이 투쟁력이 강하다고 여러번 말씀하시였다. 나도 5. 30폭동과 8. 1폭동까지 겪고나서 간도지방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