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하루에 가을날의 결실이 달려있다
선행공정을 착실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에서는 매 영농공정별로 준비를 면밀히 한데 기초하여 시기별 영농작업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협동벌들이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투쟁으로 끓고있다.
선행공정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있다.
선행공정수행에서 빈틈을 없애야 모내기의 적기와 질을 담보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상당한 품을 들이고있다.
논두렁정리를 써레치기에 앞세워
써레치기에 앞서 논두렁정리를 하는것은 상례이다.
그런데 그 반대로 진행되는 현상이 국부적으로 나타나군 한다.
이 경우 논두렁을 정리하느라고 흙을 퍼올리면 그 자리는 다른 곳보다 낮아지게 된다.결국 많은 품을 들여 수평을 맞추면서 써레를 친 보람이 없게 되며 모내기의 질보장에 부정적영향을 주게 된다.
하기에 신천군 새날농장에서는 이러한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논두렁정리를 써레치기에 철저히 앞세우고있다.
일정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그에 맞게 논두렁정리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이 이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그리하여 모내기의 질을 시작부터 담보해나가고있다.
구석진 곳까지도
대체로 뜨락또르로 써레치기를 할 때 포전의 모서리까지는 미치지 못한다.
물론 한포전안에서 그 면적은 얼마 되지 않는다.
작업속도보장에 왼심을 쓰면서 이것을 놓친다면 모내기의 질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여 거기에 빈포기가 생길수 있다.
과학농법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있는 오늘 벼 한포기한포기가 알곡생산에서 차지하는 몫이 적지 않은 조건에서 이러한 현상은 반드시 극복되여야 한다.
이로부터 강서구역 약수협동농장에서는 뜨락또르가 놓치는 부분의 써레치기는 부림소를 리용하여 진행하고있다.
농장의 부림소관리공들이 이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제끼고있다.
결과 포전의 수평이 전반적으로 잘 보장되여 모내기에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고있다.
소홀히 할수 없는 일
흔히 써레치기를 한 포전의 물면에는 검불이 떠있는 현상을 볼수 있다.
혹시 이것을 별치 않게 여길수 있다.
하지만 결코 소홀히 볼 일이 아니다.만일 검불을 그냥 놔두는 경우 바람에 여기저기 떠다니는 과정에 갓 꽂은 벼모가 뽑히울수 있기때문이다.
또한 이것들은 해충의 발생공간으로 될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곡산군 덕중협동농장 제５작업반에서는 써레치기를 한 포전에서 물우에 뜬 검불을 제거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이곳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영농공정수행에서 미흡한 점이 없는가를 깐깐히 따져가며 당면한 모내기에서도 실적을 올리고있다.
본사기자 리충일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행복의 보금자리 희천시 송지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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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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