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2, 2021
KCNA DPRK Today (Kr)

무참히 숨진 어린 넋의 웨침

Date: 18/05/2021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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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남조선에서 군사파쑈도당에 의해 생죽음을 당한 당시 광주효덕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였던 12살난 전재수소년의 사진이 41년만에 발견되였다고 한다.

5.18광주인민봉기당시 전재수소년은 야산에서 동무들과 함께 놀다가 공수특전대야수들의 무차별적인 총질에 목숨을 빼앗겼다고 한다.

5.18광주참사의 대표적인 어린이희생자로 언급되고있는 전재수소년이 살인악마들에 의해 억울하게 생죽음을 당한 후 남조선의 민주단체들과 혈육들은 그의 사진을 찾지 못해 묘비에 이름만 새기였다.

그때로부터 41년이 지난 올해초 전재수소년의 큰형이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가족사진에서 참혹한 죽음을 당한 동생의 얼굴을 찾아보고 얼마전 5.18민주유공자유족회와 함께 전재수소년의 사진을 그의 묘비에 걸었다고 한다.

인간의 탈을 쓴 살인악당들에 의해 생죽음을 당한 애어린 소년의 모습을 보는 남조선의 각계층을 비롯한 온 민족은 치떨리는 참극을 빚어낸 파쑈살인마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정의로운 투쟁에 떨쳐나섰다고 하여 광주시를 피의 목욕탕으로 만든 군사파쑈악당들.

환각제까지 먹고 달려든 피에 주린 살인마들에 의해 항쟁의 거리에 달려나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한 소년들, 《우리 오빠, 언니들을 쏘지 마세요.》라고 목놓아 절규하다 쓰러진 10대의 애어린 소녀들은 그 얼마였던가.

남녘의 수많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참혹하게 목숨을 빼앗긴 그날의 참상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였어도 겨레의 가슴에 영원히 지워버릴수 없는 아픈 상처로 남아있다.

그런데 오늘은 그 파쑈살인마들의 후예들인 《국민의 힘》패거리들이 항쟁렬사들의 유해가 안장되여있는 묘지에 몰려가 참배하며 《광주정신》을 운운하는 기만극을 벌려놓아 민심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전두환역도를 비롯하여 광주대학살의 주범들을 비호두둔하며 광주사태의 진상을 외곡은페하려고 날뛰던 자들, 파쑈가 살판치던 과거를 그리워하며 암흑의 력사를 재현시키려 하는 력사의 퇴물들이 《민주주의》정신에 대해 혀바닥에 올린것이야말로 파쑈살인마후예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역겨운 기만극으로서 눈도 감지 못하고 무참히 학살된 광주렬사들과 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우롱이다.

세상에 《국민의 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처럼 뻔뻔스럽고 후안무치한 무리가 그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권력찬탈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이런 정치시정배들, 파쑈를 생존방식으로, 생리로 하는 파쑈독재의 후예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가도 남조선인민들이 바라는 새 정치, 새 생활이 실현될수 없고 제2, 제3의 광주참극을 면할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5월 영령을 또다시 기만하려고 왔는가》, 《진정 광주시민에게 사과하고싶다면 〈국민의 힘〉은 해체하라》고 하면서 광주인민봉기 41년을 계기로 광주사태의 진상규명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이다.

군사파쑈도당에 의해 억울하게 생죽음을 당한 사진속의 어린 넋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이렇게 웨치고있다.

-그대들의 자식들이 나와 같은 비극을 당하지 않게 하려거든 죄악에 찬 력사만을 새겨온 군사파쑈독재의 피를 받은 보수패당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고.

김 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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