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4, 2021
KCNA DPRK Today (Kr)

류다른 《체포령》

Date: 18/05/2021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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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보다도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정의 세계를 보여주는 일화들가운데는 류다른 《체포령》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동지애는 동지에 대한 뜨거운 믿음이고 사랑이며 동지를 위하여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헌신이고 희생정신입니다.》

당창건 30돐을 며칠 앞둔 주체64(1975)년 10월 어느날이였다.

당중앙위원회의 한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뜻밖에도 어느 군당책임일군의 건강문제에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우리가 책임지고 그 동무의 병을 고쳐주어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일군은 가슴이 뭉클해졌다.

그로 말하면 오래동안 군당책임일군으로 일하면서 군을 꽃피는 녕변으로 꾸리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를 관철하기 위하여 밤낮없이 일에만 전심하던 일욕심이 많고 고지식한 일군이였다.

그런데 그가 너무 무리한탓에 해방전에 얻은 병이 도져 현장에서 쓰러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몹시 걱정하시며 그를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받도록 하시였다.

그런데 그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에 하루빨리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병원에서 몰래 뛰쳐나왔던것이다. 그에 대해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몹시 상심해하시면서 일군들에게 빨리 병원에 다시 데려다 입원시키라고 지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병원에 다시 입원한것이 몇달전 일이였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그의 건강과 병상태를 두고 근심을 놓지 못하시는것이였다.

아마도 그의 병이 재발한 모양이였다.

송수화기에서는 근심에 싸인 그이의 음성이 계속 울려나왔다.

어버이수령님께 충실하고 능력있는 좋은 동무인데 이번 기회에 병을 완전히 고쳐주어야 하겠다. 병원에서 유능한 의사를 붙이고 약도 아끼지 말고 쓰도록 하여야 하겠다. 그 동무가 그전에도 병원에 입원했다가 일이 바쁘다고 하면서 치료중에 병원에서 뛰쳐나왔다고 한다. 그를 꼼짝 못하게 《체포》하여다가 입원시키고 달아나지 못하도록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 …

그러시고는 그 동무의 병을 완전히 치료한 다음 자신께 결과를 보고하여야 하겠다고, 자신의 결론이 없이는 절대로 퇴원시키지 말아야 하겠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은 전사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한량없는 사랑에 감동을 금치 못하며 《그를 꼭 입원시키겠습니다. 그런데 그 동무가 당창건 30돐 경축대회 대표로 추천된 조건에서 행사나 끝난 다음에 입원시켰으면 합니다.》라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단호한 어조로 당창건 30돐 경축행사가 끝난 다음에 그 동무를 병원에 입원시키자고 하는데 행사에 참가시키지 않아도 일없으니 당장 입원시켜야 하겠다고, 그가 당창건 3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지 못하지만 다른 참가자들과 같이 참가증과 선물을 보내주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애써 누르며 자기의 사업수첩에 정히 기록하였다.

《특령- 즉시 〈체포〉할것.》

일군들이 차를 달려 그 군에 내려갔을 때 그는 군의 일군들과 마주앉아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관철대책을 진지하게 토의하던중이였다.

갑자기 들이닥친 일군으로부터 사랑의 그 《체포령》을 받은 그는 책상에 어푸러지며 오열을 터뜨렸다.

《저같은게 뭐라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눈물이 그의 두볼을 뜨겁게 적시였다.

이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전해지며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더해주고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의 력사를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동지로, 충신으로 살 맹세를 더욱 굳게 하여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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