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Rodong Sinmun (Kr)

실력의 높이이자 실적의 높이

Date: 18/06/2021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모든 당조직들은 올해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자

실력의 높이이자 실적의 높이

최근 높은 실력을 지니고 대중을 세멘트증산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는 천내리세멘트공장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이 주목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일군들이 높은 정치적안목과 함께 풍부한 경제지식과 기술지식을 가져야 당의 경제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능동적으로 벌려나갈수 있습니다.》

초급당위원회에서 당일군들의 실력제고에 주의를 돌리게 된 동기가 있었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생산공정상 기술적요구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질지표가 보장되지 않은 크링카가 생산되여나오는 등 일련의 편향들이 제기되였었다.

여기에는 당일군들이 생산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조직진행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따라세우지 못한데도 중요한 원인이 있었다.

항상 현실속에 들어가있다고는 하지만 해당 기술공정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지 못하였던것이다.중요하게는 이것을 있을수 있는 일로 여기고있는것이 문제였다.

이러한 사실을 놓고 심각한 가책을 받은 초급당위원회에서는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기 위한 주되는 방도를 당일군들의 실력제고에서 찾았다.

초급당일군들속에 기술학습에 대한 관점부터 바로 심어주었다.기술학습을 일군으로서의 지도능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보고 대하도록 하였다.생산공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술적문제들이 서술된 문답집을 만들어 정상적으로 학습하도록 하였으며 주마다 인식정형을 료해하는 사업도 진행하였다.특히 현행생산에서 시급히 해결하여야 하는 기술적문제들을 반영한 응용시험문제도 제시하여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에 초급당일군들모두가 행정경제사업을 실속있게 지도할수 있는 자질을 원만히 갖추어나가도록 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기술학습을 실천활동과 밀접히 결부시켜 진행하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이끌어나갔다.

초급당일군들이 항상 담당한 직장, 작업반들에 나가 의문점을 가지고있던 기술적문제들을 놓고 로동자들과 담화도 하면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부족점들도 찾아내고 기술지도일군들과의 집체적토의밑에 그것을 풀어나가는 사업기풍을 준수해나가도록 하였다.

또한 주, 월생산총화와 기술협의회에 초급당일군들이 참가하여 생산에서 걸리고있는 기술적문제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더 잘 알고 제기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 초급당일군들의 시야는 점점 더 넓어지게 되였다.이전에는 찾아낼수 없었던 생산공정안에서의 보다 혁신적인 기술적문제들과 설비의 사고요소들도 남먼저 발견하고 그에 따르는 대책을 세울수 있게 되였다.

그 앞장에는 초급당비서가 서있었다.누구보다 기술학습을 중시하고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로동자들에게서 허심하게 배우는 그의 사업기풍은 일군들의 본보기가 되였다.

석회석채굴에 필요한 거석파쇄재료연구를 완성하여 생산에 도입할수 있게 한것도, 소성로의 페가스제진에서 제기되던 온도조절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할수 있게 한것도 그의 높은 실력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공장에서는 초급당일군들의 이런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속에 새로운 기술혁신목표들을 세우고 년간 세멘트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통해 우리가 다시금 새겨안게 되는 결론이 있다.그것은 당일군의 실력이자 단위의 발전속도라는것이다.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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