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8, 2021
KCNA DPRK Today (Kr)

민들레​!

Date: 23/06/2021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무성한 잎새를 떠이고 땅속깊이 뿌리내린 억센 거목도 작은 씨앗의 존재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순수 자연의 법칙만이 아닌 이러한 생활의 진리를 나는 민들레학습장공장에 대한 취재길에서 직접 체험하게 되였다.

생산현장에 들어서니 가득 쌓아놓은 네모반듯한 학습장들이 마치 사열을 받듯 가쯘히 렬을 짓고 배움의 글소리 랑랑한 교정들로 떠날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새 학습장들을 받아안고 너무 좋아 콩콩 뛸 우리 어린이들의 모습들이 눈앞에 삼삼히 어려와 한권의 책을 들어 눈여겨보던 나의 눈가에 학습장의 겉뚜껑에 활짝 피여난 민들레꽃의 소담한 자태가 확 안겨들었다.

민들레!

소꿉시절 동무들과 함께 뛰놀던 고향의 잔디밭에서 한껏 부푼 꿈과 희망을 담아 저 푸른 하늘로 날려보내던 민둘레꽃!

그 꽃이 어찌하여 오늘은 이 작은 학습장우에 이렇듯 싱싱하게 피여난것인가.

민들레학습장에 담겨진 뜻깊은 사연을 되새기는 나의 마음은 숭엄한 세계에 잠겨들었다.

우리 아이들을 이 세상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새겨주신 꽃,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며 몸소 이름지어주신 《민들레학습장》,

그 이름과 함께 새겨진 학습장의 민들레를 다시 바라보니 금시 애틋한 그 향기가 한껏 풍겨오는것만 같았고 실바람에 한들거리는 노란 꽃잎이 살아움직이는듯 싶었다.

하다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세상 하많은 꽃중에서 어이하여 민들레꽃을 선참으로 꼽으시여 학습장의 첫표지에 새겨주셨겠는가.

민들레꽃은 우리 인민 누구나 즐거웠던 유년시절의 한부분처럼, 정다운 고향의 모습처럼 가슴속에 소중히 피워놓고 사는 꽃이다.

어머니의 손목잡고 첫걸음마 떼던 고향집뜨락에서 방긋 피여 웃던 꽃, 최우등성적증을 안고 달리던 언덕길에서 기쁨을 실어주며 연연한 잎새를 흔들던 꽃, 총을 메고 지켜섰던 전호가에서 고향의 당부를 잊지 말라고 고운 잎새 흔들어주던 꽃이 정녕 민들꽃이 아니였던가.

진정 민들레는 태여난 고향과 귀중한 조국의 모습이였고 그를 지켜 빛내여가려는 무한한 헌신의 상징이였다.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이들의 학습장마다에 별처럼 새겨주신 민들레!

이는 항일의 아동단원들에게 우리 수령님 안겨주신 조국의 사과향기처럼, 우리 장군님 학생소년들과 함께 심으신 한그루 나무의 푸른 잎새처럼 강성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이 나라 후손들의 가슴마다에 심어주신 열렬한 조국애의 씨앗이다.

그 씨앗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푸른 아지와 잎새를 펼치고 솟구쳐오를 때 은혜론 해와 별 찬란히 빛나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가슴에 안고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나라로 빛내일 억센 기둥감들, 조국의 만년대계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이 자라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유명

More From DPRK Today (Kr)

평양육아원의 복동이들 (3)​

평양육아원의 복동이들 (3)​

- 금강산 최고(직업: 보건, 주소: 필리핀)독자가 보내온 감상글에 대한 해답사진 –

DPRK Today (Kr) July 28, 2021

- 금강산 최고(직업: 보건, 주소: 필리핀)독자가 보내온 감상글에 대한 해답사진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8돐을 맞이하는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시고 끝없

DPRK Today (Kr) July 28, 2021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8돐을 맞이하는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시고 끝없

인민군렬사추모탑, 렬사묘들에 꽃다발, 꽃송이 진정​

인민군렬사추모탑, 렬사묘들에 꽃다발, 꽃송이 진정​

공화국에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8돐에 즈음하여 27일 각지에 있는 렬사들의 동상과 렬사릉, 인민군렬사추모탑, 렬사묘들에 꽃다발,

DPRK Today (Kr) July 28, 2021

공화국에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8돐에 즈음하여 27일 각지에 있는 렬사들의 동상과 렬사릉, 인민군렬사추모탑, 렬사묘들에 꽃다발,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 각지에서 진행​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 각지에서 진행​

공화국에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8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7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개선문,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DPRK Today (Kr) July 28, 2021

공화국에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8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7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개선문,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가물피해막이에 력량과 수단 총집중

가물피해막이에 력량과 수단 총집중

공화국의 황해남도 협동농장들에서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도에서는 가물피해를 심하게 받고있는 포전들에 물을

DPRK Today (Kr) July 28, 2021

공화국의 황해남도 협동농장들에서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도에서는 가물피해를 심하게 받고있는 포전들에 물을

성, 중앙기관 일군들 가물피해막이전투에 일제히 진입​

성, 중앙기관 일군들 가물피해막이전투에 일제히 진입​

조선로동당의 호소를 받들고 공화국의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가물과의 투쟁에 일제히 진입하였다.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물차, 자동차를 비

DPRK Today (Kr) July 28, 2021

조선로동당의 호소를 받들고 공화국의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가물과의 투쟁에 일제히 진입하였다.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물차, 자동차를 비

공화국기발을 더욱 높이 휘날려가리

공화국기발을 더욱 높이 휘날려가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국해방전쟁의 가렬한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발휘한 수령결사

DPRK Today (Kr) July 28,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국해방전쟁의 가렬한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발휘한 수령결사

주소에 대한 생각​

주소에 대한 생각​

얼마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야간지원돌격대에서 하루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올랐을 때였다.나의 등뒤에서 두 녀성의 목소리가 도란

DPRK Today (Kr) July 28, 2021

얼마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야간지원돌격대에서 하루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올랐을 때였다.나의 등뒤에서 두 녀성의 목소리가 도란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대학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대학

-성공 (직업: 연구사, 주소: 심양) 독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한 해답기사-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과학기술

DPRK Today (Kr) July 28, 2021

-성공 (직업: 연구사, 주소: 심양) 독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한 해답기사-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과학기술

제10장 2. 다홍왜에서의 론쟁​

제10장 2. 다홍왜에서의 론쟁​

2. 다홍왜에서의 론쟁《민생단》문제와 관련된 나와 동만당지도부 인물들사이의 론쟁이 다홍왜회의에서 비로소 시작되였다고 생각한다면 그

DPRK Today (Kr) July 28, 2021

2. 다홍왜에서의 론쟁《민생단》문제와 관련된 나와 동만당지도부 인물들사이의 론쟁이 다홍왜회의에서 비로소 시작되였다고 생각한다면 그

미루어진 착공날자

미루어진 착공날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천리마거리건설이 시작되였을 때였다.주체59(1970)년 1월 중순 어느날 전화로 평양

DPRK Today (Kr) July 28, 202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천리마거리건설이 시작되였을 때였다.주체59(1970)년 1월 중순 어느날 전화로 평양

사랑으로 높뛰는 목장의 숨결

사랑으로 높뛰는 목장의 숨결

-청진시염소목장 일군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얼마전 우리는 풀먹는집짐승을 더 많이 길러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생산을

DPRK Today (Kr) July 28, 2021

-청진시염소목장 일군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얼마전 우리는 풀먹는집짐승을 더 많이 길러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생산을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3)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3)

-고향(직업: 사무원, 주소: 심양)독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한 해답기사 -김만영* *오오, 성스러운 땅주체의 최고성지여내 여기에 서니우주의

DPRK Today (Kr) July 28, 2021

-고향(직업: 사무원, 주소: 심양)독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한 해답기사 -김만영* *오오, 성스러운 땅주체의 최고성지여내 여기에 서니우주의

제7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 진행​

제7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 진행​

주체110(2021)년 7월 28일 《로동신문》제7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가 27일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평양면옥 등에서

DPRK Today (Kr) July 28, 2021

주체110(2021)년 7월 28일 《로동신문》제7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가 27일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평양면옥 등에서

의분의 피가 끓는다

의분의 피가 끓는다

세계를 둘러보면 유구한 력사와 문화, 고상한 례의도덕으로 이름을 떨치는 나라와 민족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타민족에 대한 침략과 지배,

DPRK Today (Kr) July 28, 2021

세계를 둘러보면 유구한 력사와 문화, 고상한 례의도덕으로 이름을 떨치는 나라와 민족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타민족에 대한 침략과 지배,

든든한 뿌리, 밑거름​

든든한 뿌리, 밑거름​

주체107(2018)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경

DPRK Today (Kr) July 28, 2021

주체107(2018)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경

다는 모르고 산다

다는 모르고 산다

꽃밭속에 오래 앉아있으면 그 향기를 느끼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에서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

DPRK Today (Kr) July 28, 2021

꽃밭속에 오래 앉아있으면 그 향기를 느끼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에서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

체육인들의 사랑을 받는 연구사

체육인들의 사랑을 받는 연구사

공화국의 체육연구원 체육의학연구소 송영희실장은 체육인들의 운동성손상과 장애, 피로를 빠른 시간안에 회복시키는 명의로 알려져있는 유

DPRK Today (Kr) July 28, 2021

공화국의 체육연구원 체육의학연구소 송영희실장은 체육인들의 운동성손상과 장애, 피로를 빠른 시간안에 회복시키는 명의로 알려져있는 유

잴수 없다

잴수 없다

얼마전 나는 나라의 강철기둥을 억세게 떠받들고있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강철직장에 들어서는 나의 귀전에 이런

DPRK Today (Kr) July 28, 2021

얼마전 나는 나라의 강철기둥을 억세게 떠받들고있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강철직장에 들어서는 나의 귀전에 이런

가물과의 투쟁에 총동원,총집중​

가물과의 투쟁에 총동원,총집중​

공화국에서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물과의 투쟁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고있다.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

DPRK Today (Kr) July 27, 2021

공화국에서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물과의 투쟁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고있다.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