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6, 2021
KCNA DPRK Today (Kr)

꽃펴나는 꿈과 희망​​

Date: 25/06/2021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사람들 누구나 마음속에 소중히 안고사는 꿈과 희망이 있다. 20대, 30대에 박사가 되려는 꿈을 지닌 청년도 있고 국제무대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릴 포부를 안고 훈련에 열중하는 체육인도 있으며 만사람의 박수갈채를 받는 음악가가 될 희망을 안고 꾸준히 노력하는 예술인도 있다.

하지만 이런 꿈과 희망은 결코 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씨앗이 비옥한 토양에 뿌리를 내려야 줄기가 쭉쭉 뻗고 아지를 치며 알찬 열매를 맺을수 있듯이 품고있는 꿈과 희망도 따사로운 품에서만 훌륭히 꽃펴날수 있다.

《나도 학생이 되고싶어요.》, 이것은 조선장애자예술협회의 한 장애자청년의 어릴적희망이였다.

두다리와 한팔을 쓰지 못하는 그에게는 어려서부터 부러운것이 많았다. 마당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볼 때면 그속에 함께 있는 자기의 모습을 그려보았고 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는 아이들을 볼 때면 괴로움을 금치 못하군 하였다.

배움의 문은 장애자인 그에게도 활짝 열려져있었고 선생님과 다정한 동무들의 손길에 의해 그의 등교길은 어느 하루도 끊기지 않았다.

《나도 남들처럼 보람있게 살았으면…》, 이것은 사회생활의 첫발을 떼는 날 그의 가슴속에 움튼 또 하나의 희망이였다.

하지만 그것만은 도저히 이루어질수 없는 꿈이라고 그는 단정하였다. 그러나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에서는 그가 사회의 한 성원으로서 보람있게 살도록 이끌어주었다.

첫 출근을 했던 날 그는 자기의 꿈과 희망을 꽃피워주고 삶을 보살펴주는 품이 고마워 일기장의 첫머리에 이렇게 썼다.

《나의 행복을 꽃피워주고 빛내여주는 고마운 나의 조국이여.》

그로부터 얼마후 그는 국제장애자의 날을 맞으며 진행된 조선장애자예술협회 예술소조원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에서 자기의 이 심정을 시로 터치였다.

그것이 시초 《람홍색국기아래 우리가 산다》였다.

(2018년 촬영)

우리 장애자들이 이렇게 행복을 구가하고있을 때 우리와 한 지맥으로 잇닿아있는 남조선에서는 과연 어떤 광경이 펼쳐졌던가.

그에 대해 남조선의 한 언론은 이렇게 전하였다.

《사회적인 보호를 받아야 할 장애자들은 차별적이며 편견적인 대우를 받고있다. 장애자라는 한가지 리유로 취직을 거절당하거나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있으며 일자리도 떼우기 일쑤이다.

그것은 기업체의 업주들이 애당초 장애자들을 사람으로 보려고 하지 않기때문이다.

점잔을 뽐내는 정계의 인사들조차 장애자들에게 〈외눈박이〉, 〈귀달린 벙어리〉, 〈짤룩이〉등의 듣기조차 거북하고 낯뜨거운 막말들을 내뱉고있다. 겨우 일자리를 얻은 장애자들도 언제 쫓겨날지 몰라 항시적인 불안에 떨고있다. 이 땅에서 장애자들이 갈 곳은 과연 어디인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의 장애자들은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는 자신들의 삶을 온 세상에 자랑하며 진정에 넘친 목소리합쳐 이렇게 노래한다.

- 사회주의 우리 집이 세상에서 제일이다. 그 집을 떠나 우리는 못산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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