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성 부국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자본주의사회의 보건실태에 비해볼 때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얼마나 훌륭한가.

부국장: 여기에 우리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참모습, 알고 받는 혜택보다 모르고 받는 혜택이 더 많은 우리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목격한 다른 나라 사람들의 반향이 있다.

《우리 동료들이 내가 조선을 방문하여 보고 느낀것을 이야기하면 아마 믿지 않을것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치료비가 너무 비싸 병원에 가보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수다하다. 그러나 조선에서는 인민들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치료를 받고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사람들은 조선의 현실을 목격하면 놀라지 않을수 없을것이며 조선에 대한 서방의 선전이 완전히 새빨간 거짓이라는것을 깨닫게 될것이다.》

《돈 한푼 내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대수술까지 받을수 있으며 더우기 의사담당구역제까지 있다니 이 얼마나 희한한 일인가. 정말 믿기 어렵다.

자본주의세계에서는 그런것을 상상조차 못한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에서 사는 조선인민이 정말 부럽다.》

《조선의 전반적무상치료제는 인류의 리상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는 위대한 보건제도이다. 무상치료제는 조선의 참모습이다. 조선의 보건제도는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보건제도이며 세계적인 모범이다.》

...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터치였듯이 우리 나라의 보건제도는 인민들 누구나 무상으로 치료받을 권리를 가지며 그것이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되고있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회주의보건제도이다.

섬마을의 한 녀인을 위해 비행기가 날고 외진 산골의 몇몇 안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병원이 세워지고 의사들이 환자들을 찾아가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다름아닌 우리모두가 받고있지 않는가.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의 전적인 부담에 의하여 외래치료, 입원치료, 왕진 등 온갖 형태의 의료봉사가 다 무료로 진행되고있다.

기자: 최신의료설비들을 갖춘 현대적이고 종합적인 병원들과 전문병원들을 비롯하여 각 도와 시, 군, 리는 물론 외진 산골마을에 이르기까지 그물처럼 뻗어있는 보건기관들과 먼거리의료봉사체계로 하여 인민들의 건강은 더욱 철저히 담보되고있지 않는가.

부국장: 그뿐이 아니다. 의사담당구역제의 실시로 의사들이 일정한 수의 가정세대를 담당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며 의사가 환자를 찾아가는것이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경제적타산에 앞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것이 바로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가 다른 나라들의 보건제도들과 구별되는 중요한 특징의 하나이다.

기자: 위대한 수령님들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지난 수십년간 이 땅우에는 얼마나 많은 치료예방기관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는가. 또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훌륭히 일떠선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옥류아동병원, 문수기능회복원을 비롯하여 얼마나 많은 현대적인 병원들이 일떠섰는가.

이 모든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뜨거워진다.

부국장: 하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하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우리 보건성의 한 일군은 이렇게 당당히 말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인민들의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는 진정한 의사는 다름아닌 당이며 국가이라고.

기자: 실로 그렇다.

건강하여 행복하게 오래 살려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념원이다.

하지만 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서만 그러한 념원이 현실로 이루어질수 있다는것을 우리는 자본주의보건제도와의 극적인 대조속에서 더욱 확신하게 된다.

오늘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정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