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주체111(2022)년 새해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우리식 사회주의발전의 새로운 진로를 밝히는 실천강령을 안겨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지금보다 더한 시련이 앞을 막는다 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당의 령도따라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자력갱생의 억센 힘으로 뚫고헤쳐 올해 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습니다.》

이것은 비단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지배인의 토로만이 아니다. 막아서는 고난을 정면으로 강행돌파하며 올해의 날과 달들을 자랑찬 기적과 혁신으로 빛내일 굳은 맹세가 수도의 일터마다에, 아니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 차넘친다.

앞으로 계속되게 될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많은 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기어이 풍요한 작황을 안아올 농업근로자들의 불같은 맹세가 전야마다 차넘친다.

갈길은 험난해도 우리의 신심은 드높다!

이것이 2022년 새해 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선 주체조선 영웅인민의 천만심장에 세차게 높뛰는 숨결이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에 우리 조국앞에 가로놓인 시련은 참으로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다.

그러나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장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사기는 충천하고 신심은 백배했다.

하다면 무엇이 우리에게 고난속에서도 강해지는 혁명신념을 안겨준것인가.

지금도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2021년의 새해 첫아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체 인민에게 보내주신 뜻깊은 친필서한과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하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나날들을 감격에 겨워 잊지 못해한다.

이렇듯 인민에 대한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정과 함께 시작된 2021년의 진군길이였다.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뜨거운 사랑으로 천만을 보살피시는 다심하신 그 손길아래 송신, 송화지구에서 위민헌신의 위대한 선언과도 같은 3월의 장쾌한 뢰성이 울려퍼지였고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이 수립되였으며 세상이 알지 못하는 전례없는 사랑의 특별조치들이 취해졌다.

뜻밖의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들의 아픔을 한시바삐 가셔주시려 마음쓰시며 함경남도안의 력량을 피해복구에 총동원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세워주시고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이 진행되는 속에서도 수많은 건설용자재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속에 그처럼 짧은 기간에 피해지역들에서는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지 않았던가.

지난해에 이룩된 자랑찬 승리의 사변들과 더불어 인민들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간직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이 억척의 믿음이야말로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력사의 준령을 헤쳐넘으며 더 밝은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의 가장 큰 힘이고 자부이며 억세여지는 신념의 근본뿌리이다.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하여 지나온 한해의 마지막날까지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시며 새해 주체111(2022)년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우리 원수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또다시 장구한 투쟁의 길에 나서실 철의 의지를 안으시고 승리와 영광의 길로 인민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인민은 심장으로 따라선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그렇다.

세월을 앞당기며 찬란한 미래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인민의 신념은 사회주의조선의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이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희망찬 새해 2022년을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빛내일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