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8, 2022
KCNA DPRK Today (Kr)

《하늘이 없으면 살수 있어도 원수님 안계시면 우린 못삽니다!》​

Date: 21/05/2022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Be smart about South Korea: Join Korea Pro
얼마전 5월 16일부 《로동신문》을 펼치던 나는 깜짝 놀랐다.

아니 글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깊은 밤 나의 딸이 일하는 장생약국을 찾아주실줄이야 어찌 알았으랴.

더우기 나의 딸이 병을 앓고난 몸으로 우리 원수님을 만나뵈웠으니 이 나라 백성으로서 이 일을 과연 어쩐단 말인가.

(대역부도죄를, 대역부도죄를 지었어. 아니 아무리 철없기로서니 그런 몸으로 원수님앞에 나선단 말인가.)

나는 전화로 딸을 찾았다.

그런데 도무지 전화를 할수가 없었다. 계속 통화중으로 나오는 전화통을 붙잡고 나는 빠질빠질 타드는 마음으로 겨우 한시간만에야 딸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나는 난생처럼 그렇게 큰소리로 딸을 무섭게 질책하였다.

《순영아. 아니 넌 어쩌면 그런 몸으로 원수님앞에 나선단 말이냐. 네가 그래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아니? 한분밖에 안계시는 우리 원수님의 안녕을 온 나라 인민이 그처럼 간절히 바라고바라는것을 정녕 네가 모른단 말이냐? 그것도 숱한 환자들이 드나들었을 약국에 말이다.

우리 집은 이젠 사람들앞에 얼굴들고 나설수 없다. 우린 이 나라 백성의 본분도 도리도 모르는 죄인들이란 말이다.》

나는 심장이 너무도 꺽꺽 막혀들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였다.

딸도 눈물에 가득히 젖은 목소리로 《어머니, 부디 용서해주세요. 지금 우리 약국으로는 온 평양시민들, 아니 온 나라 인민들이 울면서 전화합니다. 우린 용서를 비는 말밖에 더 다른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날 밤 너무도 뜻밖에 우리 약국으로 들어서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고 난 원수님! 저희들도 앓았습니다, 여기로 오시면 안됩니다라고 울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로 더 가까이 다가오시여 약국의 실태를 자상히 알아보시지 않겠습니까.

평시에는 이런 행복의 순간을 그처럼 기다리고기다렸건만 원수님가까이에 갈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나는 원수님께서 한걸음 다가오시며 물으실 때마다 뒤로 물러서며 어떻게 하나 원수님곁에서 한치라도 멀리 떨어지려고 애썼습니다.

어머니, 정말이지 난 어쩌면 좋아요…》

딸은 목놓아 울고 또 울었다.

문득 나의 머리속에는 항일의 그나날 전염병을 앓고있는 유격대원들의 병실에 서슴없이 들어서시던 우리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이 떠오르고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식량난에 고생하는 인민들을 찾아 쪽잠과 줴기밥을 드시며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우렷이 안겨왔다.

정녕 세상에 우리 수령님들과 꼭같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오로지 인민만을 위하시며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그런 위대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가 또 어디 계시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와 련이어 진행되는 정치국 협의회들에 대한 소식을 들으며 인민들의 마음속에 제일먼저 자리잡은 생각은 무엇이였던가.

이처럼 위험한 때에 인민을 위해 련이어 회의들을 진행하시며 방역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진로도 밝혀주시고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신심과 용기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그이의 안녕이 아니였던가.

그런데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아주시고 또 깊은 밤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시며 자신의 한몸을 돌보시지 않으시니 이 나라 백성이 천이면 뭘하고 만이면 뭘하겠는가.

나의 딸은 이야기하였다.

《어머니, 난 이 방역대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의료일군이예요. 전 우리 원수님께서 그처럼 사랑하시는 인민을 한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지키기 위한 이 전쟁에서 자신을 깡그리 불태워서라도 온 나라 인민앞에 진 죄를 씻고 자식된 도리를 다하렵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서야 할 자리이고 내가 해야 할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딸의 전화는 끝났다.

나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울려퍼지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인민은 하늘이 없으면 살아도 원수님 안계시면 우린 못삽니다!

이 나라 인민을 위해 부디 안녕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나는 막내의 결혼식을 위하여 준비하였던 자금을 꺼내들고 인민반장의 집으로 향하였다.

이 나라 백성의 도리를 조금이라도 다하기 위하여…

- 그날의 사연을 전하며 깊어가는 평양의 밤 -

평양시 대동강구역 동문1동 주민 김려경

More From DPRK Today (Kr)

​생산토대의 정비보강과 대상설비생산에 주력​

​생산토대의 정비보강과 대상설비생산에 주력​

공화국의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올해 국가정책과제들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생산토대의 정비보강과 대상설비생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

June 28, 2022

공화국의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올해 국가정책과제들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생산토대의 정비보강과 대상설비생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

계획규률을 철저히 확립하고 매일 전력생산계획 1. 2배 수행

계획규률을 철저히 확립하고 매일 전력생산계획 1. 2배 수행

공화국의 서두수발전소에서 계획수행에 대한 관점과 규률을 바로 세우고 매일 계획보다 1. 2배의 전력을 생산하고있다.발전소에서는 생산총

June 28, 2022

공화국의 서두수발전소에서 계획수행에 대한 관점과 규률을 바로 세우고 매일 계획보다 1. 2배의 전력을 생산하고있다.발전소에서는 생산총

은혜로운 사랑은 자그마한 주사바늘에도

은혜로운 사랑은 자그마한 주사바늘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새로 건설한 대동강주사기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공장의 여러 생산공정들을 일일이 돌아보시고 중앙홀

June 28, 202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새로 건설한 대동강주사기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공장의 여러 생산공정들을 일일이 돌아보시고 중앙홀

세인의 각광을 받으시는 걸출한 령도자​

세인의 각광을 받으시는 걸출한 령도자​

오늘 국제사회는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조선은 그 어떤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발전과 번영의 길로 줄달음칠것이며 자주강

June 28, 2022

오늘 국제사회는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조선은 그 어떤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발전과 번영의 길로 줄달음칠것이며 자주강

녀성들의 인기를 모으는 천연미안막​

녀성들의 인기를 모으는 천연미안막​

최근 공화국의 의학연구원에서 녀성들의 얼굴을 아름답게 하여주는 새로운 천연미안막(파스타형)을 만들어 내놓았다.일체 화학첨가제를 쓰

June 28, 2022

최근 공화국의 의학연구원에서 녀성들의 얼굴을 아름답게 하여주는 새로운 천연미안막(파스타형)을 만들어 내놓았다.일체 화학첨가제를 쓰

경성온천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경성온천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June 28,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불멸의 령도업적 (2)​​ 김일성종합대학 박사 부교수 지봉철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불멸의 령도업적 (2)​​ 김일성종합대학 박사 부교수 지봉철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

June 28, 2022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

지방건설의 웅대한 구상​

지방건설의 웅대한 구상​

주체108(2019)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당시)안의 건설장들을 돌아보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몰라보게

June 28, 2022

주체108(2019)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당시)안의 건설장들을 돌아보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몰라보게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June 28,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온넋으로 부르는 삶의 송가

온넋으로 부르는 삶의 송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

June 28,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

그가 딛고선 대지 ​(1)

그가 딛고선 대지 ​(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

June 28,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

고도의 긴장성과 자신심을 안고 방역전의 도수를 부단히 제고

고도의 긴장성과 자신심을 안고 방역전의 도수를 부단히 제고

공화국의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방역사업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가고있다.군에서는 당과 국가가 실시하는 비상방역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June 27, 2022

공화국의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방역사업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가고있다.군에서는 당과 국가가 실시하는 비상방역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당중앙청사의 불빛

당중앙청사의 불빛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

June 27,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

제일 기쁘신 때​

제일 기쁘신 때​

우리 원수님께서 어느때 제일 기뻐하시는가.여기에 대답을 주는 하많은 이야기가운데는 중평남새온실농장에 새겨진 잊지 못할 사실도 있다.

June 27, 2022

우리 원수님께서 어느때 제일 기뻐하시는가.여기에 대답을 주는 하많은 이야기가운데는 중평남새온실농장에 새겨진 잊지 못할 사실도 있다.

밝혀주신 상업의 본질​

밝혀주신 상업의 본질​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황해남도 시, 군인민위원회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을 때의 일이다.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군

June 27, 2022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황해남도 시, 군인민위원회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을 때의 일이다.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군

더하기와 덜기

더하기와 덜기

얼마전 만경대구역 광복소학교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우연한 기회에 이곳 학교 3학년 1반 김유정학생의 일기장을 보게 되였다.

June 27, 2022

얼마전 만경대구역 광복소학교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우연한 기회에 이곳 학교 3학년 1반 김유정학생의 일기장을 보게 되였다.

민족의 우수성을 전하여주는 또 하나의 귀중한 력사적재보​

민족의 우수성을 전하여주는 또 하나의 귀중한 력사적재보​

-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실장과 《조선의 오늘》 기자가 나눈 대담 -공화국의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와 문화성 민족유산보호국 조선민

June 27, 2022

-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실장과 《조선의 오늘》 기자가 나눈 대담 -공화국의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와 문화성 민족유산보호국 조선민

구봉령의 메아리(2)

구봉령의 메아리(2)

먼동이 터오는 이른새벽에간절한 소원안고 이 길을 쓰네수령님 지나가실 넓은 길우에이 마음을 비단필로 펴놓아가네…늘 마음속으로 이 노래

June 27, 2022

먼동이 터오는 이른새벽에간절한 소원안고 이 길을 쓰네수령님 지나가실 넓은 길우에이 마음을 비단필로 펴놓아가네…늘 마음속으로 이 노래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