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5, 2022
KCNA DPRK Today (Kr)

별​

Date: 25/06/2022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Be smart about South Korea: Join Korea Pro
별!

캄캄한 밤하늘에 구슬을 뿌려놓은듯 반짝반짝 빛을 뿌리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념원, 기쁨을 안겨주는 별을 바라볼 때면 할머니가 늘 해주던 말이 떠오르군 한다.

《사람은 한생을 별처럼 살아야 한다.》

한생을 빛나게 살아야 한다는 할머니의 그 말을 어릴적부터 수백번은 더 들었을것이다.

하지만 내가 할머니의 그 당부의 참의미를 깨닫게 된 계기가 있었다.

그날은 여든을 가까이한 나의 할머니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를 수여받은 날이였다.

일상생활에서 볼 때 특별히 눈에 크게 띄우는것도 없었고 더우기 여든살을 가까이한 나의 할머니였다.

그날 할머니의 주름진 볼을 타고 뜨거운것이 흘러내릴 때 이름못할 그 무엇이 나의 흉벽을 두드리였다.

당과 조국앞에 큰 공훈을 세웠지만 언제 한번 내색하지 않은 할머니!

하다면 그것이 비단 할머니의 결곡한 성품에 귀착된것이였던가.

아니다.

나라없던 그 세월 어려서부터 남의 집 아이보개노릇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처녀, 갖은 천대와 멸시속에 속절없이 시들어야 했던 처녀가 바로 나의 할머니 라명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아오신 조국해방은 할머니의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왔다.

어버이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뵈오려고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난생처음 마을앞산을 넘어본 외태머리소녀가 웃음많은 처녀로 꽃같이 피여나던 그 시절 할머니의 작은 가슴속에는 위대한 은인에 대한 고마움과 신뢰심이 바위처럼 자리잡았다. 원쑤들이 조국땅에 침략의 불을 지르자 할머니는 두살이나 나이를 불구어 인민군대에 입대하였으며 준엄한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와 그이의 명령을 목숨바쳐 관철하는 인민군전사들의 모습을 체험하며 조국은 곧 수령님의 품이고 그 품속에 자기의 운명도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였다.

하기에 할머니는 전후에 나쁜 놈들이 우리 당을 헐뜯다 못해 비렬한 음모까지 꾸미는것을 알았을 때에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대한 수령님을 옹위하여나섰던것이였다.

그러나 할머니는 자기가 한 일을 너무도 응당한것으로 여기였고 그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았다.

수령보위를 이 나라 공민의 응당한 본분으로 간주해왔던것이다.

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나의 할머니의 위훈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로병이 묵묵히 걸어온 인생에 영광과 행복을 가득히 채워주시였다.

전승 60돐이 되는 해의 12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의 해당 부문에서 올린 나의 할머니 라명희의 공로와 관련한 문건을 보시고 반세기이상이나 알려지지 않았던 이름없던 한 전쟁로병의 위훈을 공화국영웅메달과 더불어 내세워주시였다.

인생말년에 영광의 단상에 오른 할머니는 금별메달을 쓸고 또 쓸며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별은 보일 때에도, 보이지 않을 때에도 빛을 뿌린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굳게 믿고 따르는 길에 그 어디에서나, 그 언제나 빛을 뿌리는 별처럼 살기를 바란다. 이것은 할머니로서가 아니라 전쟁로병으로서 너희들 새 세대들에게 하고싶은 말이다.》

별은 보일 때에도, 보이지 않을 때에도 빛을 뿌린다!

할머니의 말을 음미해볼수록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준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불타는 심장을 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을 깨끗한 량심으로 떠받드는 수많은 유명무명의 영웅들이 눈앞에 어려왔다.

조국수호의 별, 사랑과 헌신의 별.

바로 이런 별들이 많아 내 조국이 그토록 강대하고 온 세상에 그 위용을 높이 떨치는것 아니던가.

오늘도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바라볼 때면 할머니의 그 당부와 함께 수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생을 값있게 살려는 나의 신념도 더욱 굳건해진다.

박 연 성

More From DPRK Today (Kr)

우리의 행군은 계속되고있다​

우리의 행군은 계속되고있다​

천고밀림을 배경으로 거연히 솟아있는 삼지연대기념비.신심드높이 조국진군을 다그치던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모습이 불멸의 군상으로

August 16, 2022

천고밀림을 배경으로 거연히 솟아있는 삼지연대기념비.신심드높이 조국진군을 다그치던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모습이 불멸의 군상으로

믿음과 사랑의 표시

믿음과 사랑의 표시

주체87(1998)년 9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새롭게 꾸려진 애국렬사릉을 찾으시

August 16, 2022

주체87(1998)년 9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새롭게 꾸려진 애국렬사릉을 찾으시

꼭 하고싶었던 일

꼭 하고싶었던 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

August 16,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

주목을 끄는 다기능원격측정기

주목을 끄는 다기능원격측정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체육의 과학화는 체육발전의 위력한 추동력입니다.》최근 공화국의 리명수체육단에

August 16,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체육의 과학화는 체육발전의 위력한 추동력입니다.》최근 공화국의 리명수체육단에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위대한 령도자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위대한 령도자

뛰여난 정치실력과 무비의 담력과 배짱,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시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승리와 영광, 행복의 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August 16, 2022

뛰여난 정치실력과 무비의 담력과 배짱,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시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승리와 영광, 행복의 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간곡한 당부

간곡한 당부

주체110(2021)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현장을 찾으

August 16, 2022

주체110(2021)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현장을 찾으

영원한 승리자들의 사진을 보며

영원한 승리자들의 사진을 보며

한장의 사진앞에서 눈길을 뗄수가 없다.조선혁명의 1세대인 항일혁명투사 최현동지의 반신상과 나란히 전화의 포연속을 헤치며 위대한 전승

August 16, 2022

한장의 사진앞에서 눈길을 뗄수가 없다.조선혁명의 1세대인 항일혁명투사 최현동지의 반신상과 나란히 전화의 포연속을 헤치며 위대한 전승

거룩한 애국장정의 나날에

거룩한 애국장정의 나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August 16,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소비품생산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

인민소비품생산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

- 평양시인민위원회 처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얼마전 공화국의 평양제1백화점에서는 평양시인민소비품전시회가 진행되였

August 16, 2022

- 평양시인민위원회 처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얼마전 공화국의 평양제1백화점에서는 평양시인민소비품전시회가 진행되였

이상기후에 대처한 영농지도 심화, 작물의 영양개선에 주력

이상기후에 대처한 영농지도 심화, 작물의 영양개선에 주력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면서 농작물비배관리에 큰힘을 넣고있다.도에서는 큰물

August 15, 2022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면서 농작물비배관리에 큰힘을 넣고있다.도에서는 큰물

당중앙의 별동대로서 수도비상방역전선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린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 귀대

당중앙의 별동대로서 수도비상방역전선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린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 귀대

위대한 당중앙의 특별명령에 따라 수도비상방역전선에 긴급투입되였던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였다

August 15, 2022

위대한 당중앙의 특별명령에 따라 수도비상방역전선에 긴급투입되였던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였다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11(2022)년 8월 15일 《로동신문》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인류력사에 가장 큰 재난으로 깊이

August 15, 2022

주체111(2022)년 8월 15일 《로동신문》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인류력사에 가장 큰 재난으로 깊이

원료의 국산화실현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

원료의 국산화실현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

공화국의 흥남제약공장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원료들을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있다.나라의 제약공업을 새

August 15, 2022

공화국의 흥남제약공장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원료들을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있다.나라의 제약공업을 새

조국해방 77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조국해방 77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공화국에서 조국해방 77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14일 평양체육관광장에서 진행되였다.무도회장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

August 15, 2022

공화국에서 조국해방 77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14일 평양체육관광장에서 진행되였다.무도회장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

눈빛​

눈빛​

흔히 사람들은 눈빛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수 있다고 말한다.나 역시 사람은 눈빛에 자기 감정을 담는다고 생각한다.얼마전 대성산혁

August 15, 2022

흔히 사람들은 눈빛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수 있다고 말한다.나 역시 사람은 눈빛에 자기 감정을 담는다고 생각한다.얼마전 대성산혁

몸소 나누신 한홉의 미시가루​

몸소 나누신 한홉의 미시가루​

항일무장투쟁시기 간고한 고난의 행군때의 일이다.온 부대가 식량이 떨어져 눈을 끓여마시며 행군하고있었다.전령병들은 얼마 되지 않는 비

August 15, 2022

항일무장투쟁시기 간고한 고난의 행군때의 일이다.온 부대가 식량이 떨어져 눈을 끓여마시며 행군하고있었다.전령병들은 얼마 되지 않는 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변함없는 투쟁방식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변함없는 투쟁방식

주체96(2007)년 8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먼저

August 15, 2022

주체96(2007)년 8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먼저

광량만류황감탕을 리용한 기능성제품들​

광량만류황감탕을 리용한 기능성제품들​

최근 공화국의 광량만류황감탕가공공장의 기술집단이 효능높은 천연류황감탕을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보다 편리하게 리용할수 있도록 하기

August 15, 2022

최근 공화국의 광량만류황감탕가공공장의 기술집단이 효능높은 천연류황감탕을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보다 편리하게 리용할수 있도록 하기

해방만세!

해방만세!

해마다 8월이 오면 우리 할아버지는 손자들을 거느리고 개선문을 즐겨찾군 한다.아직도 온 민족이 터치던 《조국해방만세!》의 환호성이 귀

August 15, 2022

해마다 8월이 오면 우리 할아버지는 손자들을 거느리고 개선문을 즐겨찾군 한다.아직도 온 민족이 터치던 《조국해방만세!》의 환호성이 귀

우리의 랑만​

우리의 랑만​

며칠전 나는 출근길에 오른 근로자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수도의 거리에 나섰다.따르릉- 따르릉-유정한 종소리를 울리며 신바람나게

August 15, 2022

며칠전 나는 출근길에 오른 근로자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수도의 거리에 나섰다.따르릉- 따르릉-유정한 종소리를 울리며 신바람나게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