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Rodong Sinmun (Kr)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자

Date: 29/09/2022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사설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궐기해나선 때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수공업부문에서 만든 5 500대의 새 농기계들을 황해남도에 배려해주신 소식이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있다.

9월의 푸른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경애하는 원수님 만세, 로동당 만세의 환호는 전대미문의 시련의 시기에 거창하고 웅대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의 표출인 동시에 어머니 우리당에 드리는 농업근로자들의 끝없는 고마움의 메아리이다.이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리정표, 의의있는 변곡점으로 될 경사로운 일이며 우리 당이 펼쳐가고있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력사적인 첫 페지를 빛나게 장식하는 장쾌한 서곡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고 결심입니다.》

오늘의 황남의 대경사는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기어이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고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이 땅에 안아오려는 조선로동당의 억척불변의 의지, 위대한 실천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우리 당은 오늘의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농촌문제해결을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제기하고 가장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라의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촌의 면모를 개변시키기 위한 거창하고 웅대한 작전을 펼치였다.

당의 구상과 령도에 따라 사회주의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시작하는 위대한 력사적전환점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과업의 하나로 제기되는것이 바로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다.나라의 경제형편이 몹시 어려운 때에 농기계생산에 아낌없이 힘을 기울이는것은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내릴수 있는 용단이며 위대한 우리 당만이 이루어낼수 있는 혁명적실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총궐기하여 현시기 농산작업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농기계들을 최단기간내에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한해 농사를 결속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나라의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 새 농기계들을 우선적으로 보내주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당의 구상은 결코 빈말이 아니며 당의 결심은 곧 변혁의 실체라는것을 힘있게 실증해준 9월의 대경사는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실천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커다란 박차를 가해주고있다.

황남의 대경사는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를 중시하며 뜻깊은 올해에 황남인민들에게 자자손손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과 배려를 거듭 베풀어주는 어머니당의 한없는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황해남도의 군들과 농장들에 제대군인들도 많이 보내주고 영농물자와 자재들도 다른 도에 앞세워 보장해주시며 황남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사랑속에서 황남의 2022년이 뜻깊게 흘러왔다.올해의 비상방역대전의 나날에도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가정에서 손수 마련하신 약품까지 황남의 평범한 가정들에 보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의 전설들은 황해남도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켰으며 사랑의 불사약들은 황남의 전체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인민들을 불사조처럼 일떠세웠다.

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을 받아안은 황해남도의 농장원들이 목메여 터치는 경애하는 원수님 만세의 환호성은 그대로 농사의 주인, 농촌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을 귀중히 여기시며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께 삼가 드리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이며 당의 은덕에 보답할 불타는 맹세의 분출이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믿음과 사랑을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전선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총궐기, 총매진하여야 한다.

농업부문과 각 도, 시, 군의 당조직들, 농촌당조직들은 황해남도에 새 농기계들을 보내준 당의 은정과 믿음이 그대로 농업전선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불길로 타번지도록 일대 사상전을 벌려야 한다.황남의 대경사를 계기로 농업근로자들속에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라는 신념교양, 당과 국가, 제도의 고마움을 심장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집단주의교양을 의의있게,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의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당면한 가을걷이에로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공세를 농업부문에 돌려지는 당의 은정에 대한 해설교양과 더불어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들이대여 사회주의전야가 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충성의 열정으로 부글부글 들끓게 하여야 한다.

각지의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사정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과 국가에서 농업부문에 아낌없이 취해주고있는 특혜조치들과 농장원들의 문명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베풀어지고있는 어머니당의 은정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의 만세만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쌀로써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기 위해 분발해나서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자기가 걷는 포전길을 당중앙뜨락과 잇닿은 평양길로 여기고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분조, 다수확작업반의 영예를 지녀 력사와 후대들앞에 긍지로울수 있게 하루하루를 참답게 살아야 한다.

건군사상 최대의 열병식으로 나라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고 방역대승을 이룩한 뜻깊은 올해를 농업부문이 결속한다는 자각을 안고 모든 농장, 모든 작업반, 모든 분조, 모든 농장원들이 총궐기하여 년초부터 애써 지어온 한해 농사를 잘 매듭지어 어머니당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에서 농업생산의 기계화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발휘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본받아 농촌에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많이 생산하여 보내주며 농업생산환경을 선진적이며 현대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내각과 기계공업성, 농업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단위들은 농촌기계화사업을 대단히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똑똑히 자각하고 군수로동계급들처럼 농장원들이 선호하는 우리의 농기계, 우리의 지혜와 힘이 깃들고 우리의 실정에 맞는 농기계를 더 많이, 더 질좋게 만들어 보내주며 당의 의도대로 농촌을 힘있게 도와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지름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기계화는 곧 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너도나도 학습하고 또 학습하고 탐구하고 또 탐구하여 자기 농장, 자기 고장의 실정과 조건에 맞게 한가지 기계라도 더 혁신하고 창안하기 위한 기술혁명에 모두가 주인이 되여 떨쳐나서야 한다.농촌기계화초병들과 3대혁명소조원들이 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의 선봉에 서야 한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2022년을 황남의 전설의 해로 력사에 길이 빛내여준 어머니당의 고귀한 은정에 기어이 보답하여 나라의 제일 큰 쌀독을 맡은 농업도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황해남도가 농사를 잘 지으면 나라가 흥하고 황남이 용을 쓰며 내달리면 농업전선에서 변이 일어난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농민영웅도, 다수확단위도, 과학농사의 선구자들도 황해남도에서 제일 많이 나오고 농업부문의 전형과 기준도 황남에서 창조되여야 하며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대문도 황남에서 먼저 열어제껴야 한다.

당의 은정이 깃든 농기계들을 살붙이같이 애호관리하고 그것을 불씨로 기계농사에서도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 앞장서야 한다.

황해남도를 중시하는 당의 의도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쌀로써 사회주의강국의 보루를 쌓기 위해 황남인민모두가 분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관철의 선봉에 서야 한다.

모두다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우리 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오자.

평양시에서

황해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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