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의 선봉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원들!
충직하고 헌신적인 수백만 당원들의 영웅적군상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 전력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가는 희천１호발전소 당원들의 투쟁모습에서도 볼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지난 ６월 희천１호발전소에서 물길굴의 일부 구간을 긴급히 보수해야 할 과업이 제기되였을 때였다.
사실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수십㎞나 되는 물길굴의 물을 다 뽑고 불비한 개소들을 모두 퇴치하자면 퍼그나 시일이 걸려야 하였다.
(그러면 전력생산은？)
누구나 안타까움에 가슴을 조였다.현장에서 당원협의회가 열리였다.
우리 당원들이 살아숨쉬는한 전력생산계획은 절대로 드틸수 없다.당원들이 투쟁의 앞장에 서자.수도 평양의 불빛을 우리가 지켜섰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자!
분초급당비서 박정철동무의 호소에 당원들모두가 호응해나섰다.
그 시각부터 발전소에서는 물길굴을 보수하기 위한 작업이 벌어졌다.
초여름이라고는 하지만 물길굴의 온도는 낮았다.게다가 금방 물을 뽑아낸 물길굴천정에서는 물방울들이 쉴새없이 떨어졌다.그런 속에서 용접을 비롯한 보수작업을 진행하는것이 위험하지 않을수 없었다.
하지만 당원들은 누구 하나 주춤거리거나 물러서지 않았다.
한몸이 그대로 착암기가 되고 정대가 되여 물길굴을 뚫고 언제와 발전소를 일떠세우며 희천속도를 창조한 군인건설자들처럼 그 어떤 조건에서도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자.
이런 결사의 각오를 안고 당원들은 맞교대를 들이대며 물길굴보수작업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그들만이 아니였다.압력철관로와 발전기들의 정비보수작업에서도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하였다.그들은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낮에 밤을 이어 작업을 추진시켰다.
물길굴과 발전기, 압력철관로보수작업이 짧은 기간에 끝나고 전력생산의 동음은 더욱 높이 울려퍼졌다.
인민경제계획은 매달 어김없이 수행되였다.
그 어떤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수도의 불빛을 억척으로 지키자.
이것은 희천１호발전소 당원들과 전력생산자들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한결같은 의지이다.
몸은 비록 수도에서 멀리 떨어져있어도 평양의 불빛을 지켜간다는 긍지와 영예를 안고 전력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는 충직한 당원들,
붉은 당원증을 가슴속에 간직한 이런 당원들이 당결정관철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에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가 높아지는것이다.
본사기자 채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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