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힘찬 투쟁의 진군을 개시한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노래 《뜨거운 념원》이 절절하게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주체106(2017)년에 창작된 가요는 우리 인민들이 만복을 누려갈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을 절절하게 반영하고있다.

구름너머 그이 계신 곳 비내릴가 찬바람 불가

바람결이 옷깃을 스쳐도 그이께로 마음달리네

멀고 험한 그 길 그리여보며

자나깨나 오직 바라옵니다

원수님 계신 곳에 봄빛만 흘러가기를

1절에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꽃피우시려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리며 그이 계시는 곳에 언제나 봄빛만 흘러가기를 바라는 우리 인민의 간절한 마음을 절절하게 노래하고있다.

언제나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민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것은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오로지 인민을 위해 한평생 멀고 험한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며 오늘도 인민을 찾아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가고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곁에 자신들을 세워보며 천만인민은 한마음으로 그이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고있다.

2절에서는 사회주의 내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나라로 일떠세우시려 궂은비, 찬바람을 다 맞으시며 이 나라 공장길, 포구길을 걷고걸으시며 인민사랑의 전설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그 길우에 언제나 해빛만 비쳐가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다.

좋은날, 좋은때에 오시여도 좋으시련만 인민의 행복을 위해 궂은비, 찬바람을 맞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자욱은 병원건설장과 개건현대화된 공장들에도 새겨져있고 물고기비린내가 풍기는 포구들에도 어리여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더 좋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우리 조국의 존엄을 세계만방에 더욱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애국헌신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인민이 바라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3절에서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적들을 쥐락펴락하시는 절세의 영웅,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더 잘 모시고 받들어갈 천만인민의 신념의 맹세를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다.

…

맞으신 눈 모두 합치면 높은 산을 이루게 되리

헤쳐가신 찬비가 모이면 깊고깊은 바다가 되리

우리 미래 위해 내 조국 위해

귀중하신 그이 더 잘 모시리

안녕을 바랍니다 우리의 김정은동지

노래의 선률형상적특징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과 절절한 그리움의 감정을 뜨겁게 형상하여 서정적이면서도 순차적인 선률진행과 화성의 대조적수법으로 점차 승화시켜 더욱 강렬하면서도 호소적인 양상을 띠고있는것이다.

이처럼 가요 《뜨거운 념원》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이며 그이를 더 잘 모셔갈 우리 인민의 불타는 맹세를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다.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만을 바라는 불같은 념원을 투쟁의 열원으로 심장마다에 소중히 새겨안은 우리 인민이기에 새해 첫 진군길에서부터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는것이다.

우리 천만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뜨거운 념원을 가슴에 안고 그이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