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１００돐을 맞으며 전국의 모범적인 학생소년들로 조직된 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지 만경대에 도착하였다.

지난 １６일 포평을 출발한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린 천리길로정을 답사하면서 위대한 대원수님께서 력사의 첫걸음과 더불어 품으신 애국의 뜻, 숭고한 웅지를 가슴깊이 체득하였다.

우리 학생소년들을 수령을 알고 혁명을 알고 조국을 아는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키우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답사행군대원들은 오가산령을 넘어 화평, 강계, 전천, 향산 등을 지나 개천까지 행군한데 이어 렬차를 타고 ２９일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역으로부터 만경대에 이르는 연도는 행군대오를 맞이하기 위해 나온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로 차넘치였다.

답사행군대가 수도의 거리에 들어서자 환영의 꽃바다가 펼쳐졌다.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평양에 도착한 행군대원들에게 청소년학생들이 꽃다발을 안겨주었으며 시민들도 강의한 의지와 집단주의정신으로 높은 산, 험한 령을 넘으며 천리행군길을 달려온 답사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였다.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답사행군대원들은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에 도착하였다.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 만경대도착모임이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과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답사행군대가 천리행군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만경대에 도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학생소년들의 답사행군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걸음걸음 따뜻이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이번에 진행한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은 １０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천리길을 걸으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높으신 뜻과 열렬한 조국애를 깊이 체득하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따라 주체혁명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불같은 맹세를 더욱 가다듬게 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학생소년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절세위인들의 영광찬란한 청소년시절을 적극 따라배우고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의 징표는 최우등성적증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귀중한 사회주의강국을 튼튼히 지키며 앞날을 억세게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공화국창건 ７５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새세대들의 자랑스러운 모습과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올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１００돐을 맞으며 진행된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은 어머니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혁명의 믿음직한 교대자, 공산주의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갈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굳은 의지를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