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4, 2023
KCNA DPRK Today (Kr)

새벽녘까지 바치신 사랑

Date: 08/06/2023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우리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개업한 때로부터 어느덧 5년이 되였다.

그 나날 수많은 인민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인들이 이 식당을 찾아와 고급어족으로 만든 맛있는 회국수와 탕을 비롯한 각종 료리들을 봉사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한 해외동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이 담뿍 담긴 인민의 식당에 찾아와서 감개무량하다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참으로 마음에 든다고, 모든것이 훌륭히 꾸려지고 봉사수준도 최고라고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이 모든것은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인민의 봉사기지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헌신의 로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문제는 우리 당이 가장 중시하는 문제이며 우리 일군들이 선차적으로 힘을 넣어야 할 문제입니다.》

지금도 주체107(2018)년 6월 8일 깊은 밤 완공을 앞둔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에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였던 환희의 그날을 잊을수 없다.

식당의 여러곳들과 1층의 실내못들을 만족속에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큰삽조개못턱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이렇게 맛도 좋고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은 여러가지 수산물들을 봉사해주면 우리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거라고,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다고 심중을 터놓으시였다.

자신께서 바치신 그 모든 심혈과 로고는 다 잊으신듯 인민들에게 안겨줄 또 하나의 훌륭한 봉사기지가 일떠선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우리들의 가슴은 더욱 뜨거워났다.

돌이켜보면 몇해전 평양시에 물고기식당을 하나 크게 잘 차려놓고 평양시민들에게 사철 펄펄 뛰는 물고기로 만든 료리도 봉사해주고 산물고기도 팔아주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몸소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식당부지도 잡아주시면서 수산물식당을 세계적수준에서 손색없이 건설하도록 군인건설자들까지 보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우리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모든 봉사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갖춘 현대적인 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던것이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식당,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활짝 꽃펴나는 훌륭한 인민봉사기지가 될데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실내못들의 주변바닥에 깔아놓은 타일을 보시고서는 봉사과정에 물이 떨어져 미끄러울수 있으므로 실내용보도블로크를 물매지게 깔아줄데 대한 문제, 1층의 실내못들에 자라못도 만들어놓고 자라들을 가져다넣을데 대한 문제, 2층의 수산물가공품매대에 물고기통졸임들이 들어있는 보관장의 온도를 잘 조절할데 대한 문제 등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식당의 봉사환경과 조건을 더욱 개선하도록 하기 위해 기울이신 사랑과 정은 끝이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식당을 다 돌아보시였을 때는 시간이 퍼그나 흘러 어느덧 시계가 다음날 새벽을 가리키고있었다.

그러나 모든 피로를 잊으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층로대로 나오시여 릉라다리와 옥류교, 옥류관과 창전거리의 밤경치를 바라보시며 로대에서 바라보니 대동강의 풍치가 한눈에 안겨온다고,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의 위치가 정말 명당자리라고 하시면서 오늘 자신의 소원이 또 하나 풀리였다고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하루빨리 수산물식당을 개업하여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자정이 훨씬 넘도록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우리 식당을 다녀가신 후에도 수십명의 고급료리사들을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여러차례에 걸쳐 수산물료리의 질을 높이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이곳을 찾는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깐지고 섬세하게 할데 대하여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정녕 우리 인민들을 위해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특색있는 인민의 봉사기지로 꾸려지게 되였고 오늘과 같이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식당으로 되게 되였다.

하기에 우리들은 깊은 밤, 새벽녘까지 식당을 돌아보시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언제나 가슴깊이 새겨안고 우리 원수님 그처럼 바라시는 행복에 겨운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 일념으로 자신들을 바쳐가고있다.​

대동강수산물식당 부원 조정호

More From DPRK Today (Kr)

우리의것이 제일!

우리의것이 제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온 나라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

December 04,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온 나라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

미덕과 미풍을 불씨로

미덕과 미풍을 불씨로

몇해전 5월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에는 여러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한 처녀도 참가하였다.만

December 04, 2023

몇해전 5월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에는 여러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한 처녀도 참가하였다.만

네쌍둥이의 어머니

네쌍둥이의 어머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December 04,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민족자주정신과 민족적자부심을 가지는것은 나라와 민족의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담보 ​(2)​

민족자주정신과 민족적자부심을 가지는것은 나라와 민족의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담보 ​(2)​

민족자주정신과 민족적자부심을 가지는것이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담보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나라와 민족의

December 04, 2023

민족자주정신과 민족적자부심을 가지는것이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담보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나라와 민족의

거듭 강조하신 과학중시

거듭 강조하신 과학중시

주체88(1999)년 1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과학원(당시)을 찾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 연구소들과 연구실들을 일일

December 04, 2023

주체88(1999)년 1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과학원(당시)을 찾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 연구소들과 연구실들을 일일

즐겨찾는 천연음료제품들

즐겨찾는 천연음료제품들

공화국의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에서 생산되고있는 여러가지 과일가공품들이 우리 인민들은 물론 수많은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속에서도

December 04, 2023

공화국의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에서 생산되고있는 여러가지 과일가공품들이 우리 인민들은 물론 수많은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속에서도

청년건설자

청년건설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청년들은 경제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

December 04,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청년들은 경제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

혈맥

혈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December 04,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깊은 밤 저수지자리를 잡아주신 사연​

깊은 밤 저수지자리를 잡아주신 사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December 04,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외진 산골이란 없다

외진 산골이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

December 04,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

애도간석지건설 시작​

애도간석지건설 시작​

공화국에서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애도간석지건설이 시작되였다.지난 시기 대계도와 홍건도, 월도간석지건설을 비롯

December 03, 2023

공화국에서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애도간석지건설이 시작되였다.지난 시기 대계도와 홍건도, 월도간석지건설을 비롯

설비관리를 주인답게​

설비관리를 주인답게​

공화국의 안주철도화학공장에서 설비관리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설비관리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December 03, 2023

공화국의 안주철도화학공장에서 설비관리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설비관리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우주자산에 대한 그 어떤 형태의 침범도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우주자산에 대한 그 어떤 형태의 침범도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주체112(2023)년 12월 3일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외무성 대변인들은 정

December 03, 2023

주체112(2023)년 12월 3일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외무성 대변인들은 정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 정찰위성운용실이 임무에 착수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 정찰위성운용실이 임무에 착수

주체112(2023)년 12월 3일【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에 조직된 정찰위성운용실은 12월 2일부터

December 03, 2023

주체112(2023)년 12월 3일【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에 조직된 정찰위성운용실은 12월 2일부터

적대세력의 침해로부터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견결히 수호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적대세력의 침해로부터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견결히 수호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2(2023)년 12월 3일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외무성 대변인들은 정

December 03, 2023

주체112(2023)년 12월 3일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외무성 대변인들은 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부부장 담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부부장 담화

주체112(2023)년 12월 3일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외무성 대변인들은 정

December 03, 2023

주체112(2023)년 12월 3일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외무성 대변인들은 정

겨울밤에 묵어가신 농촌살림집

겨울밤에 묵어가신 농촌살림집

수십년전 1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새 살림집들이 줄지어 늘어선 한 농촌마을을 찾으시였다.한 살림집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수

December 03, 2023

수십년전 1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새 살림집들이 줄지어 늘어선 한 농촌마을을 찾으시였다.한 살림집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수

​​무궤도전차에 대한 생각​

​​무궤도전차에 대한 생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식 사회주의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며 최

December 03,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식 사회주의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며 최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