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리는 세계적인 축구선수후비들로 준비해가는 학생들의 행복상을 전하고싶어 평양국제축구학교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5월1일경기장곁에 자리잡고있는 이곳 학교를 가까이 할수록 건물정면에 부각장식된 《평양국제축구학교》라고 씌여진 특색있는 학교마크와 해빛을 받아 반짝이는 교사의 창문들, 푸른 잔디가 시원하게 펼쳐진 축구훈련장들이 우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우리와 만난 교장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관심과 세심한 지도밑에 평양국제축구학교가 훌륭히 일떠섰다고 격정에 젖은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걸음을 옮기는 우리의 눈앞에는 이 땅에 축구선수후비양성의 새 력사가 펼쳐지던 나날이 감회깊이 되새겨졌다.

못 잊을 영광의 그날은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이였다.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이곳 학교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교를 학생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잘 꾸리고 관리운영하며 교육강령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교육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 우수한 축구선수들을 많이 키워낼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력사의 그날에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자욱자욱이 가슴에 뜨겁게 미쳐와 우리는 학교의 모든것을 무심히 대할수 없었다.

그래서인지 배움의 열기로 뜨거운 이곳 교정은 참으로 이채로운 정서를 자아내고있었다.

우리는 먼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들리시였던 초급반 3학년 교실로 들어섰다.

그곳에서는 외국어수업이 한창이였다.

현대적인 교육수단들과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교실에서 학습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굽은 저도모르게 쩌릿이 젖어들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후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학교의 교육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시고도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그리도 마음쓰신 우리의 원수님이시였다.

《그날 교실들에 들리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학교에서 취급하는 과목수가 얼마인가도 물어주시면서 학교가 축구선수후비들을 양성하는 전문체육학교인것만큼 과학적인 방법과 수단들을 교수에 받아들일데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과목담임교원이 우리에게 하는 말이였다.

그러면서 그는 학교에서 나이가 어린 학생들의 심리와 특성에 맞게 교수의 과학화수준을 높일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말씀을 받들고 모든 교원들이 과학리론적, 기술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하여 애써 노력한 결과 학생들이 여러 학과목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습득해나가고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우리가 다음으로 들린 곳은 정보기술학습실과 학생들이 리용하는 침실이였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원들과 학생들이 세계적인 축구발전추세를 알수 있도록 전자다매체편집물을 비롯한 록화편집물들도 늘 볼수 있게 정보기술학습실을 잘 꾸리고 운영을 정상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래서인지 성능높은 콤퓨터들과 전자설비들로 이루어진 보급실은 첫눈에도 교원,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과학기술보급거점이라는 생각이 대번에 들었다.

침실들도 그랬다.

밝은 해빛이 유난히도 따스하게 비쳐드는 아담하고 정갈한 방에 학생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원만히 갖추어져있는 침실의 곳곳을 깊은 감명을 안고 바라보는 우리에게는 잊지 못할 그날 몸소 이곳에 들리시여 침대설치를 바로 하여 공간을 형성해주고 벽장들도 잘 만들어주어 학생들의 생활에 더욱 편리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음성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었다.

이렇듯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속에 학교에는 현대적인 랭난방설비가 일식으로 갖추어져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훈훈한 침실에서 이곳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생활하고있다고 한다.

한여름의 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오랜 시간 학교를 돌아보시며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평양국제축구학교야말로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사랑과 헌신의 자욱만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속에 태여난 사랑의 집이라는 생각에 우리의 마음은 더욱 후더워올랐다. (계속)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