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에서 태풍6호에 의한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포전들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이곳 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침수되였던 포전들에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알곡을 거두어들일것으로 예견된다고 한다.
지금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절세위인의 손길이 깃든 낟알을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일 일념밑에 벼가을걷이에 진입하여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침수되였던 포전들에 펼쳐진 작황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로고와 심혈이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태풍피해발생초기 즉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현장에 내려가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면서 복구사업을 내밀도록 하시고 강원도주둔부대들에 필요한 력량을 긴급이동전개시켜 태풍피해를 속히 가시기 위한 전투를 벌리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아직 큰물이 찌지 않은 복구현장을 찾으시고 피해를 시급히 가시기 위한 방안들도 밝혀주시며 피해복구사업을 몸소 지도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취해주신 은정어린 조치에 따라 하늘에는 직승기가 날아오르고 땅우에서는 인민군군인들이 사품치는 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헌신적인 투쟁을 벌린 결과 빠른 시간내에 강하천제방복구가 성과적으로 끝나게 되였다.
최대한 농작물을 보호하고 알곡수확고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시급히 영양관리대책을 따라세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지를 또다시 찾으시여 직승기와 경수송기들의 농약살포사업을 몸소 조직지휘하시였다.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셔낸 자기들의 농장에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과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농작물생육후반기비배관리에 온갖 정열을 다 쏟아부었다. 이들은 인민생활과 직결된 농업전선에서 단 한평의 땅도, 한포기의 곡식도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빼앗겨서는 안된다는 비상한 자각 안고 농업과학연구부문 연구사들의 방조밑에 침수되였던 포전들에서 논벼 천알당무게를 늘이기 위한 긴장한 투쟁을 벌리였다.
봄내여름내 애써 가꾸어온 벼포기들이 큰물에 잠겼던 그때에는 상상도 못했던 풍요한 가을을 맞이한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장벌에 깃든 뜨거운 사연과 가슴속에 고패치는 격정을 세상에 전하고저 《복받은 대지》라는 글발을 월랑농장의 포전에 크게 새기였다.
지금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보답의 일념 안고 당의 은정속에 흐뭇한 작황이 펼쳐진 포전들에서 벼수확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성수가 나서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의 표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