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0, 2023
KCNA DPRK Today (Kr)

삐까쏘가 보았더라면…

Date: 26/09/2023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비둘기를 날리며 좋아라 뛰여노는 우리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평화의 상징으로 《비둘기》를 그려낸 이름난 화가 삐까쏘가 떠오른다.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고있던 어린이에게 야수같이 달려들어 때려죽이고 비둘기까지 죽여버렸다는 파쑈침략자들의 만행에 격분을 금치 못하여 비둘기를 그렸던 화가 삐까쏘.

빠리세계평화대회에 증정된 그의 그림을 기원으로 하여 비둘기는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평화, 누구나 평화를 바라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결코 저절로 오지 않는다.

령토와 인구수는 작아도 탁월한 수령의 령도하에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을 가지고 아이들의 웃음을 굳건히, 영원히 담보할 때에라야 진정한 평화라고 말할수 있는것 아니랴.

아마도 삐까쏘가 이 사진을 보았더라면 이렇게 말했으리라.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도 조국과 인민의 안녕, 아이들의 웃음을 굳건히 지켜갈 강력한 힘이 있을 때라야 진정한 평화의 상징으로 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껏 펼쳐갈것이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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