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은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입니다.》

자력갱생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주체철의 불노을을 펼쳐가는 북방의 철의 기지와 탐구의 열정으로 약동하는 과학연구기지들에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자력갱생대진군의 승리를 높이 떨쳐갈 우리 인민의 드높은 의지가 가득차있다.

그뿐이 아니다.

완공의 날을 앞당기며 기운차게 솟구치고있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도 눈부신 기적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

하다면 우리 인민은 과연 무엇을 믿고 신들메를 더 힘껏 조이며 전인민적인 총돌격전, 총결사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는가.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주체107(2018)년 8월 어느날이였다.

그날은 례년에 없는 폭열로 하여 숨막힐듯한 날이였다. 그런 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형의 궤도전차시운전을 지도하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실줄 누가 알았으랴.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궤도전차를 손색없이 잘 만들었다고 하시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자력갱생하니 얼마나 좋은가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이번에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야말로 자력갱생의 산아이라고, 우리 로동계급의 창조본때가 마음에 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산아!

일군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였다.

궤도전차에서 내리시여서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궤도전차가 확실히 잘 생겼다고 하시면서 이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로동자들이 새형의 궤도전차를 만드느라고 얼마나 수고하였겠는가고, 오늘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를 타보았는데 기분이 대단히 좋다고 환히 웃으시였다.

우리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창조물이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그리도 거듭 평가하시였으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 한해한해는 이렇게 엮어졌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따라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능수, 창조의 거인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게 되였다.

지난 8월 23일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효률높은 설비들을 새로 제작설치하고 설비현대화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생산성과 정밀도를 높이였으며 종업원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작업에서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함으로써 년간뜨락또르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여러가지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생산하고있는데 대해 평가해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맨주먹으로 첫 뜨락또르를 만들어낸 전세대 천리마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목표관철에 힘차게 매진함으로써 나라의 기계공업발전과 농촌기술혁명수행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서 믿음직한 본보기가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정녕 가시는 곳마다에서 자력갱생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힘과 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언제인가 천지를 뒤흔드는 사나운 눈보라를 맞으시며 백두산에 오르시였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그렇다.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투쟁본때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보다 밝은 앞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