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원림록화사업을 잘하는것은 나무숲이 우거지고 꽃이 만발하게 하여 수도의 풍치를 돋구며 시민들에게 문화정서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거리 곳곳마다에 특색있게 펼쳐진 원림경관을 보며 사람들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한다.

바로 여기에도 거리와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 인민들에게 문화정서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경루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호동들사이로 난 소로길주변에 대한 원림조성을 잘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이날 일군들에게 원림록화를 잘하자면 원림경관설계를 과학화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루동의 원림록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에 대하여서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해 호화주택을 마련해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주변환경에까지 그처럼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보살피심속에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의 완전한 융합,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의 유기적이며 과학적인 배치를 완벽하게 실현한 다락식주택구가 건설되게 되였다.

이뿐만이 아니였다.

몇해전 가을 어느날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에 꾸려놓은 인공산에 새로 심은 나무들을 보시고 나무심기가 잘되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미림승마구락부를 공원화, 수림화하라는것은 침엽수와 활엽수, 작은 나무와 큼직큼직한 나무, 관상적효과가 큰 희귀한 나무들을 잘 배합하여 심으라는것이라는데 대하여 차근차근 일깨워주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림록화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큰 버드나무들을 심어 인공못주변의 풍치를 살릴데 대한 문제, 인공산구역에 수림속의 정서와 어울리게 통나무장식을 한 정각들을 세우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잘 심을데 대한 문제, 원림설계를 잘할데 대한 문제…

정녕 그 하나하나의 가르치심은 원림록화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강의였다.

수도 평양시를 록음이 우거진 공원속의 도시로 전변시켜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정의 세계, 헌신의 세계는 인민의 리상거리들인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 화성거리들과 곳곳에 꾸려진 공원들과 록지들에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나라일로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수도의 주요건설대상들을 련이어 찾으시여 건축공간의 효과적리용과 가구제작 및 조명, 원림록화사업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공사의 전과정을 하나하나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백화만발하는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수도 평양의 래일은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것이며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는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