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온 나라 인민이 조선로동당이 펼치는 인민적시책들과 더욱 문명하게 변모되는 조국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끝없이 빛내여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는 이 땅에 한편의 노래가 울려퍼지고있다.

인민의 마음을 담아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가려는 불같은 애국의 감정을 토로한 가요 《사랑하자 나의 조국》이다.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나라에서 살고있는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품에 안겨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하는 노래 《사랑하자 나의 조국》.

가요는 1절에서 우리 조국은 아침해가 찬란한 나라, 인민이 주인된 나라라고 긍지높이 노래하고있다.

아침해가 찬란한 우리 조국은

인민들이 주인된 행복한 나라

사랑하자 나의 조국

한없이 은혜로운 품이여

사랑하자 나의 조국

영원히 빛내가리라

...

가사의 첫 시행 《아침해가 찬란한 우리 조국은》에는 우리 나라가 맑은 아침의 나라이고 세상에 빛을 뿌리고있다는 내용과 함께 그 전도와 미래가 창창한 나라라는것을 강조해주고있다.

해당 나라의 전도는 인민대중이 나라의 생존과 발전에서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

우리 나라가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속에서도 순간의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아로새기며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은 전체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투쟁하고있기때문이다.

바로 가요에서는 우리 나라는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행복을 지키고 가꾸어가기에 밝아오는 아침처럼 그 전도가 창창한 행복한 나라라고 긍지에 넘쳐 노래하고있는것이다.

가요의 2절에서는 한없이 위대하고 따사로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자부심에 대하여 더욱 승화시켜 토로하고있다.

모자라는것,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위한 일이라면 수천만금을 들여서라도 무조건 보장해주는 나라,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들이 토의결정되는 중요회의에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중단없이 먹일데 대한 우리 당의 육아정책이 중요의제로 토의되고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되는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영원한 국책으로 채택한 나라가 우리 사회주의국가이다.

노래에서는 형언할수 없는 역경속에서도 더 밝고 창창한 미래를 향해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시대의 숨결과 의지가 맥맥히 어려온다.

가요는 3절에서 우리 혁명의 앞길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절대로 허물지 못한다는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조, 승리에 대한 확신을 표명하고있다.

맑고 푸른 내 나라 저 하늘아래

사회주의 꽃바다 만발하여라

...

가요는 은혜로운 태양의 품,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며 세세년년 빛내가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의 의지를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다.

가요 《사랑하자 나의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태여나고 끝없이 발전하여온 우리 조국,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천만년 부강번영할 우리 조국을 더없이 사랑하고 빛내여가려는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싣고 내 조국의 하늘가에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