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오늘 공화국의 인민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함에 자기의 지혜와 열정,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사회주의.

하다면 우리 인민은 왜 사회주의를 그토록 사랑하는것인가.

그에 대한 대답을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조선식사회주의의 참모습에서 찾아본다.

궁궐같은 살림집

오늘 공화국의 거리와 마을의 창가마다에서는 기쁨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인민을 제일로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가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보장해주고있다.

주체건축의 위력을 과시하며 짧은 기간에 훌륭히 일떠선 만수대거리,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송화거리, 화성거리 등 크고 희한한 살림집들에서 평범한 근로자들과 교원, 연구사들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다른 나라들같으면 평범한 사람들이 이런 궁궐같은 집들의 주인으로 산다는것은 도저히 엄두도 낼수 없는 일이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하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투철한 인민중시사상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어 내 조국에서는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우월한 교육제도

우리 나라에서는 유치원, 소학교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무료교육제가 실시되고있다. 사실상 교육을 무료로 한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거기에는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이 든다.

이런 엄청난 비용이 드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 나라는 아마 우리 나라밖에 없을것이다.

몇명 안되는 아이들을 위해 외진 섬들과 산골마을들에 세워진 분교들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일떠설수 있는 학생들의 요람이다.

이러한 분교가 전국적으로 수천개나 된다는 사실만 놓고서도 우리 나라 교육제도의 우월성을 잘 알수 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와 정연하게 세워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 원격교육체계를 비롯한 교육제도가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되고있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고있다.

국가가 책임지는 인민의 건강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건강문제를 맡아 책임지고 돌보아주고있다.

국가에서는 거액의 자금을 들여 첨단의료설비를 갖춘 현대적인 병원들을 건설해놓고 평범한 근로자들이 이 병원들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고있다.

그리고 의료봉사에서 정보통신기술과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먼거리의료봉사체계와 먼거리수술지원체계를 전국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인민들의 치료사업에서 큰 실효를 거두고있다.

의학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특정한 지역이나 대상들에 국한되여 도입리용되고있는 먼거리의료봉사체계의 도입은 사람의 생명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잘 보여주고있다.

의료사업이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기 위한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기업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평범한 인민들에 대한 예방치료제와 의사호담당제도 상상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은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조선에서는 담당의사들이 자기가 맡은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돌보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사람들에게는 돈많은자들이나 둘수 있는 담당의사를 평민들이 무료로 두고있다는 사실이 도저히 리해되지 않을것이다.》(계속)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