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사회주의대진군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하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기어이 실현하여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의 굴지의 기계제작기지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혁명적열정과 거세찬 전진기상이 분발승화되고있다.

얼마전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여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선출된 대의원후보자들에게 몸소 투표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이곳 로동계급에게 또다시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뜻깊은 선거의 날에 룡성의 로동계급과 함께 선거에 참가하시고 기업소를 찾아주신것은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우리 당과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혁명적대고조로 억척같이 받들어온 룡성의 로동계급이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선도해나가는 핵심부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의 표시이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뜻깊은 선거의 날에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고 기쁨을 드린 사람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또다시 받아안는 남다른 특전을 지닌 룡성의 로동계급,

돌이켜보면 굴지의 기계제작기지 룡성의 로동계급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받아안은 호칭들은 류달리 많다.

《기계를 낳는 어머니공장》,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공장》, 《자력갱생의 본보기공장》, 《만능공장》, 《영웅공장》, 《힘있는 기업소》, 《우리 나라 중공업의 얼굴》, 《결사관철의 전통이 있는 로동계급》, 《당의 미더운 전위투사》…

우리 공화국의 그 어느 부문, 단위에나 자기의 긍지높은 연혁이 새겨져있지만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같이 수령이 안겨준 값높은 평가로 빛나는 연혁은 찾아보기 드물다. 룡성의 로동계급처럼 당과 수령의 기대와 믿음을 남달리 많이 받아안은 사람들도 드물다.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8m타닝반을 훌륭히 제작하여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기상을 높이 떨치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이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혁명적신념을 만장약하고 현대기계공업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1만t프레스를 기어이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 온 세상을 놀래운 룡성의 로동계급.

우리 당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해야 하는 관건적인 올해에 총진군대오의 앞장에도 룡성의 로동계급을 내세워주었다.

바로 그러한 룡성의 로동계급이 뜻깊은 선거날 또다시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았으니 세상에 이들처럼 복받은 로동계급이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긍지높은 력사는 세월이 흐를수록 멀어지는것이 아니라 더 가까와지며 그 시대의 창조물들은 시간과 더불어 퇴색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명해지는 법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투철한 자력갱생신념과 대담한 창조정신, 불가능을 모르는 배짱을 키운 영웅적인 기계제작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또다시 안겨주신 기대와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올해 계획된 중요대상설비제작과제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의 앞장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개를 엄숙히 대표하는 선봉에서 기치를 들고 나아가는 룡성로동계급의 힘찬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공화국의 모든 부문에서 올해 사업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보다 힘찬 투쟁이 전개되고있다.

날마다 전해지는 기적과 혁신의 새 소식, 시간을 다투며 더 아름답게 변모되고 더 강해지는 공화국의 모습에서 세계는 자기의 손으로, 자기의 힘으로 바라는 모든것을 쟁취해내고야마는 영웅인민, 조선인민의 기상을 똑똑히 보고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다하기 위해 결사분투해나가는 고귀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