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의 운명,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인민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졌다는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그처럼 엄혹하고 간고한 시련속에서 한 나라, 한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으신 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일찌기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내여갈 필생의 의지를 시 《조선아 너를 빛내리》에 담아 피력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남산에서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자, 이것은 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그 신념, 그 의지를 간직하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사상을 만대에 빛내이며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무릉도원을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혁명가로서 자신의 삶과 투쟁의 궤도를 조국과 하나로 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숭고한 사명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안고계신 조국, 그것은 곧 사랑하는 인민이였으며 후손만대의 행복이였다.

위대한 우리 조국,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더 좋은 래일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혁명생애의 나날들을 완강한 공격정신과 불굴의 헌신으로 수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 누구나 눈물속에 떠올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길,

그것은 력사에 전무후무한 초강도강행군길이였으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야 하는 가장 희생적인 애국헌신의 대장정이였다.

결코 누구나 걸을수 있는 길이 아니였고 누구나 쉽게 용단을 내릴수 있는 장정이 아니였다.

인류력사에는 많은 명인들과 국가령도자들이 기록되여있지만 위대한 장군님과 같이 수십여성상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을 강행군실록으로 수놓으시며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는 비약의 한길로 이끈 그런 령도자는 일찌기 없었다.

언제인가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 순간의 휴식도 없이 삼복철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잠시라도 쉬시였으면 하는 일군들에게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병사들과 인민들을 위해서 내가 땀을 좀 흘리는것이 무슨 큰일이겠는가, 나는 지금까지 이런것을 고생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나의 병사들과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땀을 흘리며 강행군을 할 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고 백날을 쉬는것보다 더 좋다!

나날이 커가는 인민의 행복을 보면 혁명할 각오가 더욱 불타오른다고,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이런 강행군길을 계속 웃으면서 걷겠다고 하시며 끊임없이 바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은 그대로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이 되고 투쟁과 전진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정에 넘치신 모습을 뵈올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희망찬 래일에 대한 끝없는 환희로 부풀었고 온 나라에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차넘쳤으며 기적과 비약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번졌다.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글자가 남는다고 하시며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신 위대한 장군님,

정녕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오늘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보살펴주고 빛내여주시기에 이 땅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 영원한 태양의 력사가 변함없이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태양의 미소로 조국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워갈 심장의 맹세를 더 굳게 다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