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계절이 한창인 지금 각지에서 새집들이가 한창이다.
지난 ４월에만 보더라도 수도 평양에서는 화성지구 ２단계 １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고 그것이 곧 새집들이경사로 이어졌다．
새집들이기쁨은 도시에서만 생겨나지 않았다．
함경북도 회령시 창태축산농장，황해남도 청단군 신생농장，정주시 독장농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농촌들에서 새집들이소식이 련발하였다．
５월에 들어와서도 새집들이소식은 계속 이어지고있다．
새집에 보금자리를 편 주인들은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로동자，농민들이다．
당과 국가가 번듯하게 지어준 집을 무상으로 받아안은것으로 하여 감격과 기쁨이 류달리 크다．
림흥거리의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만경대구역상하수도관리소의 로동자부부는 《다른 나라같으면 이렇게 멋있는 집 한채를 마련하는데 우리 같은 로동자가 한생을 벌어도 모자란다고 하는데 나라에서 이렇게 우리 로동자부부에게 무상으로 안겨주었습니다．
정말이지 우리 로동계급을 제일로 내세워주는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입니다．》고 말하였다．
정주시 독장농장의 한 농장원은 《살림방이며 부엌이며 집안의 모든것이 내 마음에 듭니다．꼭 내 심정을 알고 지어준것만 같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당의 은덕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앞섭니다．그 은덕에 농사를 잘 짓는것으로써 보답하고싶은 마음뿐입니다．》고 말하였다．
인민들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새집들이풍경을 두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에 천사만사를 지향시키는 우리 당의 숙원이 낳은것이라고 격정을 터뜨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８차대회에서 평양시 ５만세대살림집을 건설하여 수도시민들에게 안겨줄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그리고 평양시 ５만세대살림집건설의 첫 시발을 뗀 평양시 １만세대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５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하시였다．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４차전원회의에서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인민들이 기쁨에 겨워，행복에 넘쳐 새집들이를 하는 풍경이 도처에서 펼쳐졌다．
지난해에만도 나라의 곳곳에서는 새집들이소식이 일년 열두달 전해졌다．
온 나라에 펼쳐지는 새집들이풍경이야말로 인민을 제일로 위하는 우리 당과 정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안아온 자랑찬 화폭으로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에 대한 또 하나의 과시로 된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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