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훈과학자 최문일동무

경제강국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한 미더운 과학자들중에는 김일성종합대학 화학부 물리화학연구소 실장 교수 박사 최문일동무도 있다.평범한 로동자의 자식을 어엿한 과학자로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 안고 들끓는 현장들에 달려나간 그는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수많이 해결하여 여러 공장, 기업소의 생산을 정상화하는데 이바지하였다.나라의 국력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훌륭한 결실을 이룩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당에 기쁨을 드리고 ２００５년에 공훈과학자의 칭호를 수여받은 그는 ２０１３년에는 우리 당의 과학중시, 인재중시사상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창조물인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에 입사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였다.

그는 영광의 그날을 언제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여러차에 걸쳐 전국과학기술축전 등에 참가하여 수십건에 달하는 국가과학기술성과도입증, 발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１０여명의 연구사들을 석사, 박사로 훌륭히 키워냈다.뿐만아니라 교과서와 참고서들도 품위있게 집필하여 교육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얼마전 생활용수의 수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한 그는 오늘도 탐구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본사기자

공훈기계제작공 김봉돈동무

안주뽐프공장 공구장비직장에는 수십년세월 공장의 생산정상화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김봉돈동무가 있다.

공장에서 처음으로 로동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그는 오랜 기능공들에게서 풍부한 경험과 묘리를 배우며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였다.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인 보람이 있어 그는 짧은 기간에 각이한 형태의 부분품들을 마음먹은대로 깎아낼수 있는 고급기능공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공장에서 중요대상설비들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철야전이 벌어졌을 때 그는 맡은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하여 ２０대초엽에 첫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모든것이 어렵던 고난의 시기에도, 그 이후에도 변심없이 직장의 생산정상화를 위해 그가 내놓은 가치있는 새 기술혁신안들은 실천에 도입되여 큰 은을 내였다.후비들을 키우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어 수십명에 달하는 신입선반공들을 공장의 끌끌한 기둥으로 키우는데 적지 않게 이바지해온 그는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들도 수많이 찾아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에 보탬을 주는 질좋은 뽐프들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자신의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나라에서는 그에게 ２０１７년 １０월 공훈기계제작공칭호를 수여하였다.

본사기자

공훈건설자 신은찬동무

금야강수력발전건설사업소 공무동력직장에는 발전소건설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존경받고있는 신은찬동무가 있다.수십년전 기능공학교에 입학하여 낮에 밤을 이어가며 용접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그는 조립직장에 배치받은 후 용접기술을 배우기 위해 애써 노력하면서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여러 발전소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그후 희천발전소 １단계공사에 동원되였을 때에도 용접공이 부족하여 애로를 느끼고있는 문제를 알게 되자 작업반성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는 한편 기술이 미약한 몇몇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술과 경험을 아낌없이 배워주어 공사의 성과적보장에 기여하였다.짧은 기간에 작업반원들을 높은 기술을 소유한 기능공들로 키워 발전소건설을 최단기간내에 끝내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그는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니였다.

그밖에도 위원발전소와 청천강계단식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수력발전소건설에 참가하여 어렵고 힘든 용접작업을 솔선 맡아 해제낀 그에게 나라에서는 ２０１２년 뜻깊은 ４월의 명절을 맞으며 공훈건설자의 영예로운 칭호를 안겨주었다.

지금도 그는 응당 할 일을 한 자신을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준 나라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는 불같은 일념 안고 일터에서 혁신을 일으켜가고있다.

리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