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을 다시금 자각하였다

평범한 의료일군인 나를 당에서는 온 나라가 다 아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공훈의사로 내세워주었다.

받아안은 사랑과 은정이 커갈수록 또 수많은 환자들로부터 고마움의 인사를 받을 때마다 나는 의료일군의 본분을 다하고있다고 은근히 자부하군 했다.

하지만 최창석동무의 헌신적복무정신앞에서 머리가 숙어지는것을 어쩔수 없다.그는 이 땅에 사는 보건일군이라면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떻게 복무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었다.

오래동안 영예군인들의 담당의사가 되여 그들의 건강을 돌본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바치는것을 무한한 행복으로 여기는 참된 의료일군이였기에 그는 사랑과 존경을 받는 명의사로 성장할수 있었다.

의사는 환자들의 꿈과 희망, 밝은 웃음을 지켜야 하고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지켜야 한다는 각오를 지닐 때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힘이 생기고 또 반드시 지켜낼 때만이 인간생명의 기사라는 부름앞에 언제나 떳떳해질수 있다는 그의 말은 나를 비롯한 모든 보건일군들을 분발하게 한다.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한생을 변함없이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참된 보건전사가 되겠다.

중화군 장월리병원 원장 최순옥

담당의사, 그 부름을 새기며

최창석동무가 영예군인들의 건강을 책임진 공장담당의사라면 나는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있는 호담당의사이다.

비록 같은 직종에서 일하고있지만 담당의사, 그 부름의 차이는 같지 않다는 생각에 자책을 금할수 없다.그에게 있어서 담당의사는 단순히 의료활동을 진행하는 보건일군이라는 부름만이 아니라 영예군인들과 피와 살을 나눈 친혈육이라는 소중한 칭호인것이다.

우리 공장담당의사선생님이라고 스스럼없이 부르는 영예군인들의 모습을 그려볼수록 보건일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

나도 제딴에는 만성질병을 앓는 주민들을 장악하고 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약도 지어주면서 정성을 다했다고 하였지만 그처럼 체질과 나이, 식성까지 환히 알고 그에 맞게 치료대책을 세워주기 위해 진정을 기울이지는 못하였다.

담당의사, 이 부름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우리 호담당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동군 신흥종합진료소 의사 김춘옥

우리곁에 이런 명의가 있다

이 기사를 읽을 때 심정이 남달랐다.한것은 내가 최창석선생님의 높은 의술에 의해 병을 털고 일어선 많은 사람들중의 한명이기때문이다.

지금은 건강한 몸으로 일하고있지만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나는 고민속에 모대기고있었다.

이런 나에게 신심을 주고 하루빨리 병을 털고 일어서도록 뜨거운 정성을 기울여준 사람이 바로 최창석선생님이다.밤을 꼬박 새우며 나의 건강회복에 좋은 고려약을 만들고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할 때면 선생님은 손을 잡고 이렇게 말하군 하였다.

《동무의 건강은 내가 아니라 우리 당에서,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가 보살피고있는거요.》

그러면서 영예군인들을 위해 베풀어지는 우리 당의 고마운 인민적시책에 대하여,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의료상혜택에 대하여 하나하나 이야기해주었다.

나만이 아닌 우리 영예군인들에게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긍지를 안겨주고 생의 활력을 부어준 최창석선생님과 같은 명의가 곁에 있어 우리 영예군인들이 당의 뜻대로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가고있는것이다.

선교영예군인철제일용품공장 로동자 김광진

어머니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나는 불치의 병을 앓고있었다.그런것을 최창석선생님의 의술에 의하여 건강을 회복할수 있었다.

사람들의 건강과 구김살없는 웃음을 위해 한 의료일군이 걸어온 정성의 길이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실지체험으로 알고있는 나로서는 최창석선생님에 대한 기사를 류다른 흥분을 안고 읽고 또 읽었다.

그럴수록 환자들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고있는 그의 진정이 한 의료일군의 정성만이 아닌 우리 당의 사랑으로 뜨겁게 안겨온다.

이것은 오직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것을 제일가는 숙원으로 내세우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사회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일이며 의료일군들을 붉은 보건전사로 내세워주는 당의 품속에서만 이런 명의가 나올수 있다.

이런 훌륭한 명의사를 키워 인민앞에 내세워준 우리 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

동대원구역 동신２동 ４３인민반 김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