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현대적인 양묘장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7월 강원도양묘장을 찾아주시고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수준이 한계단 더 높아진 양묘장의 본보기가 건설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각 도들에서 현재 진행하고있는 양묘장건설을 빨리 다그쳐 끝낼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창조해나갈 비상한 각오를 안고 각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양묘장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만년대계의 건축물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경쟁적으로 벌리고있다.

자강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양묘장건설을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

공사가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조건에 맞게 도의 책임일군들은 현장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는 즉시 필요한 대책들을 제때에 세워나가고있다. 또한 로력과 설비, 자재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해주면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도안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 자연원료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산림복구전투에서 양묘장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작업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며 련속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이미 모든 건축물들의 지붕씌우기와 구내포장, 양묘장주변에 대한 쇠그물울타리치기 및 방풍림조성을 성과적으로 끝낸 이들은 기세를 늦추지 않고 건물들의 내외부미장공사에 력량을 집중하여 성과를 올리고있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양묘장건설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산림복구사업을 현시기 가장 중차대하고 선차적인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쥔 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이 양묘장건설을 하루빨리 다그쳐 끝내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의 이신작칙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애국적열의에 의하여 관리청사와 종업원살림집을 비롯한 20여동의 건축물들에 대한 골조 및 지붕씌우기는 짧은 기간에 결속되였다. 현재 모든 건물들의 미장실적은 70％계선을 돌파하였으며 설비제작 및 설치를 위한 준비와 주변록화사업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평양시에서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현대적인 양묘장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단위별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열흘 남짓한 기간에 근 10개 건축대상들에 대한 골조 및 외부미장공사를 결속하였다. 그리고 지붕공사와 함께 내부미장과 해당 설비들의 설치를 위한 준비와 구내포장을 위한 자재확보에 힘을 넣으면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라선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양묘장건설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있다.

양묘장을 산림복구전투승리를 담보하는 믿음직한 나무모생산기지로 하루빨리 일떠세울 불같은 각오를 안고 분발해나선 시의 책임일군들은 공사작전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특히 일군들은 공사조건이 수시로 변하는데 맞게 건설력량과 수단들에 대한 집중과 분산, 재배치 등 전투조직을 보다 면밀하게 짜고들어 단위시간동안의 작업능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게 하고있다. 또한 공사에 참가한 모든 근로자들이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시공단위들에서는 작업대상에 따라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매일 맡겨진 공사과제를 넘쳐 수행해나가고있다. 그리하여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40여일만에 종업원살림집을 비롯한 14개의 건축대상에 대한 골조 및 내외부미장과 지붕공사를 결속한 시에서는 구내포장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평안남도에서 구내포장을 위한 지대정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다른 도들에서도 양묘장의 모든 요소를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미학성과 실용성이 보장되도록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을 빠른 속도로 내밀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