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군 소아협동농장에서
아무리 높은 목표도 과학적인 타산과 주도세밀한 작전, 완강한 실천이 결합될 때 좋은 결실로 이어질수 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벼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는 연안군 소아협동농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주목되는 점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촌에서 봄내여름내 애써 농사를 지어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때에 하지 않으면 숱한 낟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일군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와닥닥 끝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로력예비를 적극 동원리용하는데서 찾았다.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농장의 로력구성상태를 다시금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았다. 이 과정에 비생산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부대로력을
합치면 농장적으로 수백명이나 되며 이 로력을 잘 동원리용하면 얼마든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결속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
이에 기초하여 일군들은 농장원들을 벼가을과 동가리치기에 총동원시키며 비생산로력으로 낟알털기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벼가을과 동가리치기가 끝나는 차제로 로력을 벼단운반에 돌림으로써 낟알털기도 계획대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신심을 가지고 분발해나선 일군들은 로력조직을 면밀히 해나갔다.
분조마다 낫을 가는 인원을 고정시켜 벼베는 시기 적지 않은 로력예비를 찾은것이 그 실례이다.
낫을 일정하게 사용하면 날이 무디여져 벼베기속도가 떠졌다. 농장원 한사람이 하루평균 수백평의 벼베기를 하자면 낫을 여러번 갈아야 하는데
농장의 부대로력으로 고정배치하면 여기서도 로력예비를 얻을수 있었다.
이처럼 일군들은 로력조직을 빈틈없이 짜고드는데 올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의 성과가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초급일군들이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갔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떨쳐나선 농장원들은 벼베기에서 련일 실적을 올리였다.
현실은 일군들이 실정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받아들인다면 얼마든지 가을걷이전투를 짧은 기간에 와닥닥 끝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특파기자 박철
미국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January 10, 2024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