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높은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투쟁하며 모든 면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야 합니다.》

잊을수 없는 2019년과 더불어 이 땅우에는 인민을 위한 귀중한 창조물들이 눈부시게 솟아올랐다.

백두성지에 펼쳐진 현대문명이 응축된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인 온천문화휴양지, 북방의 동해기슭에 웅장하게 일떠선 현대적인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송년의 언덕에서 승리자의 긍지와 끝없는 감회속에 이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하나하나 안아볼수록 가슴을 치는 생각이 있다.

세상을 놀래우는 건설신화를 창조해온 우리의 발걸음은 무엇으로 하여 온 한해 그처럼 줄기찰수 있었던가.

얼마전 새집들이경사가 난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에서 만났던 한 농장원은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어려운 속에서도 이처럼 희한한 새 마을, 훌륭한 새 집을 안겨준 당의 은덕을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잊지 않겠습니다.》

꾸밈없는 이 말속에 그 대답이 있다.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을 위해 우리 당이 높이 내세운 리상,

바로 이것이 백절불굴하는 인민의 힘과 슬기를 낳았고 조국땅우에 천지개벽의 전변상을 펼치였다.

이 시각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세계적인 우리의것을 창조해온 대건설격전의 나날을 크나큰 긍지와 자부에 넘쳐 돌이켜본다.

올해에도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참으로 무수한 난관이 중첩되였다.

그런 속에서도 우리 당은 세상이 부러워할 인민의 재부, 기념비적창조물을 도처에 일떠세울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그리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 완강한 실천력으로 그 리상을 빛나는 실체로 펼쳐놓았다.

왜서인가. 천만자식들에게 기어이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려는것이 어머니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기때문이다.

송년의 이 시각 이 나라 집집마다에서 새해에는 온 가족이 꼭 가보자고 행복의 계획을 세우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 스키장, 승마공원, 려관을 비롯하여 온갖 편의봉사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갖춘 이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에 가보면 누구나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창조의 높이, 문명의 기준을 행복속에 절감할수 있다.

하기에 2019년에 태여난 문명의 별천지들을 우리 인민은 단순한 향유의 재부가 아니라 투쟁의 교과서로 받아안고있다.

우리가 어떤 리상을 내세우고 투쟁해야 하는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조선은 세계앞에 어떤 목표를 내세워야 하는가.

그렇다. 위대한 당의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투쟁목표로 삼고 힘차게 전진비약해온 이 한해에 우리 인민은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였다.

인민을 위해 어려울수록 더더욱 높은 리상을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당의 령도를 따르는 길에 우리의 행복이 있고 사회주의강국이 있다는것을.

이 땅에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며 온 한해 그토록 천신만고하신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는 송년의 언덕이다.

최고의 목표를 내세우고 최대속도로!

위대한 리상이 위대한 힘을 낳는다.

주체조선의 영웅적투쟁사에 특기할 2019년을 위대한 리상실현의 긍지높은 해로 빛내인 우리 인민은 새해에도 견인불발의 의지와 노력으로 행복과 번영의 넓은 길을 더욱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리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