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0일 민주조선

《김정일동지께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광범한 인민대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시여 나라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시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가장 어려웠던 시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나라의 존엄을 빛내이시고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으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뜻을 이어 주체혁명위업을 힘차게 전진시키시였다. 주체사상에 기초한 조선사회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튼튼한 자위적국방력을 다지시여 조국번영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신 그이의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탁월한 사상리론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만방에 떨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끝없는 칭송의 목소리들, 새길수록 사랑과 믿음의 인덕정치로 천만사람을 한품에 안으시여 이 땅우에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성스러운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은 단결로 시작되고 단결의 위력으로 승리하여온 위대한 단결의 력사로 빛나고있다.

우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였다.

일찌기 단결문제를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잇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최우선적인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랑과 믿음으로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이룩하신 어버이장군님.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의 단결은 일심단결이라고, 우리 당은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고, 나는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때부터 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튼튼히 틀어쥐였다고 하시면서 일심단결은 나의 혁명철학이라고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일심단결을 우리 당의 혁명철학으로,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였다.

가시는 곳마다에서 당과 운명을 끝까지 함께 하려는 인민의 불굴의 정신, 자기 령도자를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참된 모습에서 큰 힘을 얻으시며 이런 훌륭한 인민들과 함께라면 그 어떤 강적도 이기고 지구도 통채로 떠옮길수 있다는 배심을 더욱 굳게 가지시였고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는 두고온 조국과 인민들이 그리워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정을 담아 불러보군 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마치고 조국에 돌아오신 며칠후인 주체90(2001)년 8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씨야련방방문과정에 있었던 사실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자신께서는 로씨야를 방문하는 전기간 조국과 인민을 한시도 잊어본적이 없다고, 내가 로씨야에 가있으면서 조국인민들을 생각하며 그리워하였고 조국인민들은 로씨야에 가있는 나를 생각하며 그리워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그리움, 우리 장군님에 대한 인민의 그리움, 그 그리움과 그리움에 어려있는 숭고한 사랑과 고결한 충성의 세계가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이고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우리의 혼연일체이며 주체조선의 참모습이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모진 고난과 시련의 나날 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원천인 일심단결은 이렇게 백배, 천배로 강해졌다.

어찌 이뿐이랴. 우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중심의 확고부동성과 사상과 행동의 유일성, 통일성이 확고히 보장된 불패의 단결로 더욱 공고발전되였다.

바로 이러한 불패의 일심단결의 힘에 의거하여 우리 인민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위로 위용떨치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력사의 기적들을 창조하였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불같이 뜨거운 정과 사랑, 절대불변의 믿음은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하기에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두고 세상사람들이 끝없이 격찬하고있는것이다. 외국의 한 인사는 《조선의 가는 곳마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 그이께서는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부러워하고 놀라와하는것이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의 일심단결이다. 이 일심단결은 그 어떤 물리적힘이나 사상적공세로도 깨뜨릴수 없을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지금 천만군민은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가지고있는것을 더없는 자랑과 긍지로 간직하고있으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여갈 철석의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본사기자 류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