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3일 《로동신문》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조직들과 선전일군들은 당과 수령의 위대성선전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깊이있게 하여야 합니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실록을 통한 위대성교양을 방법론있게 잘하여 실효를 최대로 높이고있다.

당위원회가 불멸의 혁명실록을 통한 교양사업의 실효를 높인 몇가지 방법을 보자.

위대성교양자료집이 은을 내기까지

지난 기간 당위원회일군들은 종업원들속에서 절세위인들의 위대성교양을 실속있게 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실록을 수록한 위대성교양자료집을 품들여 만들고 적극 활용한것이다.

지난 1월초 어느날이였다. 《로동신문》과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안을 우러르며 당책임일군은 그이의 위대성을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더욱 깊이 체득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잘해야겠다는 충동을 누를길 없었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을 하루빨리 다그쳐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해결하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을 새겨보는 당위원회일군들의 심정도 다를바 없었다. 이렇게 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실록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위대성교양자료집을 갖추기 위한 사업이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게 되였다.

이미전에 만들어놓고 리용해온 위대성교양자료에 기초하여 당적출판물들에 실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내용을 날자별로, 부문별로 분류하여 체계화하는 방법으로 당위원회에서는 위대성교양자료집을 품위있게 갖추어놓게 하였다.

그후 당위원회에서는 아래단위의 초급당일군들, 선동원들이 이 자료집을 적극 활용하면서 위대성교양을 실정에 맞게 참신하게 진행해나가도록 하였다.

이렇게 품들여 만든 위대성교양자료집이 지금 대중교양에서 큰 은을 내고있다.

담화의 방법으로 높여준 학습열의

혁명실록을 통한 위대성교양에서 당위원회가 다음으로 중시한것은 학습담화의 방법으로 당원들과 로동자들의 학습열의를 높여준것이다.

사실 당위원회에서는 위대성교양자료집을 적극 활용하도록 한 이후 새로운 자료들이 나오면 아래단위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즉시 첨부하여 교양사업에 리용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종업원들속에서 그것을 인식하고 실천에 구현해나가는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위대성교양자료를 통한 교양과 함께 원리적으로 하나하나 깨우쳐주는 방법 역시 실효를 거두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라고 당위원회일군들은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학습담화에 힘을 넣기로 결심한것이다.

당위원회에서는 학습담화의 실효를 높이기 위하여 우선 일군들이 학습담화준비부터 실속있게 하도록 하였다. 그것이 곧 그들을 당의 사상으로 무장시키는 계기인 동시에 학습담화의 실효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되게 하자는것이였다.

결국 빈틈없는 준비밑에 진행된 학습담화는 매번 좋은 결과로 이어지군 하였다. 종업원들 누구나 더 많은 위대성교양자료를 알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그것은 그대로 온 련합기업소를 혁명실록에 대한 학습열기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을 적극 내세워주어

혁명실록학습의 실효를 높여나가는데서 경험을 창조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을 적극 내세워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게 하는 방법으로 학습열풍을 더 세차게 일으켜나간것도 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좋은 점이다.

정밀가공직장의 모범선동원인 리옥순동무의 좋은 학습경험이 온 련합기업소에 일반화되게 된 사실이 그에 대한 실례로 된다.

지난 2월 리옥순동무는 당위원회에서 내려보낸 위대성교양자료를 카드화하였다. 그리고 독보시간이나 작업의 쉴참에 로동자들이 그 교양자료를 돌려보면서 위대성학습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조성된 정황과 계기에 맞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수 있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는 조건에서 이 방법은 위대성교양을 중단없이 진행하게 하는데서 일반화할 가치가 있었다.

당위원회에서는 곧 그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조직을 짜고들었다.

이뿐이 아니다.

우리 당의 위대성을 더욱 깊이 새겨주기 위해 충분한 자료를 갖추어놓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군 하는 열처리직장과 고무직장의 학습강사를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좋은 경험들이 일반화되는 과정에 온 련합기업소에 혁명실록학습열풍이 고조되게 되였다. 그것이 그대로 대상설비생산에서 혁신을 안아오게 하였다.

이처럼 당위원회가 혁명실록을 통한 위대성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짜고든 결과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사상정신세계는 높아지고 일본새도 달라졌다.

결론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교양을 사상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방법론있게 밀고나갈 때 커다란 실효를 거둘수 있으며 대중을 오늘의 정면돌파전에로 힘있게 추동할수 있다는것이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