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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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에 부각될 해

Date: 14/07/2020 | Source: Sogwang.com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량명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가 있은지 한달도 안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또다시 소집된 소식은 평범한 녀맹원인 나의 마음마저 울렁이게 하였다.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인민생활보장과 관련한 여러가지 크고작은 문제들로 수도의 일군들은 발붙일 새없이 뛰여다니고 그로하여 곳곳마다에서 주민들의 감격의 목소리 높아지건만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위한 중대조치들은 거듭하여 계속 취해지고있는것이다.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악성전염병을 막기위한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가 제시되였다고 한다. 

솔직히 지금같이 어려운 속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을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가고있는것만으로도 사람들은 놀라고있다.

하지만 우리 당의 목표는 건설을 완공하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 반드시 온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최상급의 의료봉사기지를 건설하여 인민들이 그 혜택을 입게해야 한다는것이 목표이고 근본문제인것이다. 

인민의 안전보다 더 중한 문제는 있을수도 없으며 인민생활안정향상을 위해서는 그 어떤 대가도 치르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립장이다.

나의 귀전에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장에서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의 연설의 구절구절이 다시금 울려온다.

최근에 평양시안에 안과병원과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문병원들과 아동병원도 현대적으로 일떠세웠지만 여기에 만족할수 없으며 이같은 성과들은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하다고, 이제 우리는 모든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보건을 인민적인 보건으로, 선진적인 보건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짚어야 한다고 하시던 말씀…

인민을 위해 해놓으신 그 많은 일보다는 앞으로 해야 할 더 많은 일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사시며 인민위한 불같은 헌신의 길로 일군들을 떠밀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의 그 숭고한 인민관을 알고있기에 그이를 따라서는 일군들과 인민의 마음은 언제나 뜨겁고 가는 앞길에 못해낼일이란 하나도 없는것이다.

력사에 인민위한 멸사복무의 해로 더욱더 부각될 뜻깊은 이해.

후날 이 력사의 년대에 내가 살았다고 자부할수 있게 나도 이제부턴 평양종합병원건설장으로 달려나가 노래 한곡이라도 불러 건설자들을 고무하련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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