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2, 2020
KCNA Uriminzokkiri (Kr)

그들은 사랑과 정을 노래한다

Date: 04/08/2020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09(2020)년 8월 4일 《로동신문》

황주군 포남협동농장 청년작업반에 가면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다. 해마다 알곡증산으로 당을 받들어가는 보람, 자기 손으로 고향땅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긍지가 이런 랑만을 낳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랑만이 없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갈수 없고 미래를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할수 없습니다.》

지금의 청년작업반 포전들을 이전에는 다른 작업반에서 관리하고있었다. 외따로 떨어져있고 일손이 덜 미치는것으로 하여 포전들에서는 농사도 잘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청년들이 농장일군을 찾아왔다.

《소출이 떨어지는 포전을 우리 청년들에게 맡겨주십시오. 몇해안으로 다른 논과 꼭같이 만들겠습니다.》

그들의 절절한 이야기에서 일군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얼마나 좋은 청년들인가!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저런 훌륭한 청년들이 과연 무엇을 못하겠는가.)

얼마후 청년작업반이 조직되고 합숙과 작업반건물이 일떠섰다. 시작부터 청년들의 기세는 대단하였다. 협동벌에서는 청년들의 열정넘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쌀로써 당을 받들려는 불같은 열정을 안고 한대오에 결속된 그날부터 청년작업반원들은 서로 돕고 이끌면서 줄기차게 내달렸다. 한해, 두해 알곡생산량이 늘어났고 마침내 다른 작업반들에서처럼 많은 소출을 낼수 있게 되였다.

사람들이 청년작업반이 이룩한 성과의 비결에 대해 물을 때면 작업반장 김영훈동무는 이렇게 말하군 한다.

《우리 청년들을 믿고 내세워주는 당의 품, 따뜻한 손길이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전변이 일어날수 있은것입니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청년작업반이 조직되던 날 청년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정말 크다고, 그 믿음과 기대에 쌀로써 보답하자고 그리도 절절히 이야기하던 군과 농장의 일군들의 그 목소리를.

그들은 좋은 일이 생겨도 청년작업반을 먼저 생각했고 국가적인 대회들에도 청년들을 적극 내세워주었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장에서 해결해주었다.

나약해질세라, 힘들어할세라 걸음걸음 살펴주고 떠밀어준 그들의 진정속에 작업반원들은 혁신자로 자라나게 되였다.

보람찬 로동속에 청춘의 사랑도 꽃펴나 작업반에서는 새 가정도 태여나고 흐르는 세월과 함께 세대교체도 많이 되였다.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심장에 새긴 일군들에 의해 청년작업반의 대오에는 언제 한번 빈자리가 생기지 않았다.

청년작업반원들은 오늘도 구슬땀스민 협동벌에서 노래소리 높이 울리며 보람찬 청춘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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