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혁명과 건설에서 일심단결의 귀중성을 밝힌 명언이다.

지구상에는 200여개의 나라가 존재하고있으며 매개 나라마다 자랑하는 재부도 각이하다. 넓고 기름진 땅과 무진장한 자원, 막강한 경제력을 뽐내기도 하고 총명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재부의 첫자리에 놓기도 한다.

물론 그 모든 재부들도 귀중하다. 하지만 그 재부들은 있다가도 없어질수 있고 잃었다가도 되찾을수 있다.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 그것은 조선혁명의 수많은 전취물들 가운데서 가장 귀중한 재부이다. 우리에게는 혁명의 만년재보로 되는 고귀한 전취물이 많다. 그 모든 전취물 하나하나가 다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되지만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보다 더 크고 위대한 전취물은 없다. 당도 정권도 자립적경제토대도 일심단결이 있어 그처럼 위력한것이다.

일심단결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전취물중의 전취물이며 가장 큰 재부이다.

지금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억만금에 비길수 없는 가장 공고한 단결의 문어구에조차 들어설수 없는 근본원인은 바로 단결의 유일중심이 결여되고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칠수 있게 하는 위대한 사상과 혈연의 정이 결핍되였기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심화발전시키시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욱 풍부화하신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립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되여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다.

때문에 우리 인민은 오랜기간의 실지 생활체험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내놓으시는 사상에 온넋이 끌리고 펼치시는 령도에 심장으로 매혹되여 자기 령도자를 단결의 유일중심으로 스스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것이다.

올해에 들어와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지속되고 자연재해까지 겹쳐들어 특별히 어려움을 겪었지만 당과 인민의 단결된 힘으로 이 모든것을 과감히 극복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나라의 모든 지역이 항상 자기의 심장인 수도를 각방으로 보위하는것도 국풍이지만 어려울 때 수도의 인민들이 힘들어하는 지방인민들을 성심성의로 부축하고 고무격려하는것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라고 하시며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을 피해복구전구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을 가슴가득히 받아안은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이 함경남북도에 도착한 그날부터 조국땅 북변에서의 하루하루의 시간은 평양의 사랑, 평양의 정이 더욱 강렬하게 흐르는 평양시간이며 이들이 쌓아올리는 한장한장의 블로크도 일심단결의 성새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이바지하는것이다.

이렇듯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단결이며 이러한 일심단결에 뿌리를 두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더욱 강해지고 번영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