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당 제8차대회를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혁명가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시위한 투쟁과 전진의 대회로 성대히 경축한 조국땅 그 어디서나 높뛰는 숨결, 힘찬 발구름소리를 느낄수 있다.

사회주의대건설장들과 혁신의 동음높은 공장, 기업소들, 사회주의협동전야…

새로운 로정을 시작할 비상한 각오와 자신감, 열정에 넘친 우리 조국의 그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수령, 당, 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에 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충정다해 받드는 일심단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인 일심단결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며 전진동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 단결의 위력으로 이 땅에 인민이 주인된 나라를 일떠세웠고 년대를 이어 승리를 떨치며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여왔다. 시련의 나날에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성새를 억척같이 다지였다.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재부인 우리의 일심단결!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우리앞에 봉착한 도전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한걸음의 주저도, 한순간의 답보도 없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련속공격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오늘에로 줄달음쳐왔다.

우리의 가슴을 한없는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는 그 모든 빛나는 승리들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의 근본원천도 일심단결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 세계우에 우뚝 솟구치게 하는 창조와 건설의 힘있는 무기도 일심단결임을 실증해주고있다.

횡포한 자연의 재해를 가시고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천지개벽이 일어날수 있은것도,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진행된 80일전투에서 승리의 포성을 련일 울릴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인민은 어버이를 충정의 일편단심으로 받들어온 일심일체의 위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들의 사랑까지 합쳐 인민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무한대한 사랑과 믿음, 바로 이것이 천만인민의 일편단심을 낳는 근본원천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당창건 75돐을 맞는 경사스러운 10월의 경축광장에서 우리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거듭 말씀하실 때 이름할수 없는 격정속에 눈굽이 달아오르던 그 순간들을 지난해의 가장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고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사랑과 정으로 일심단결의 만년성새를 억척같이 다져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이 땅에는 만사람을 울리는 인민사랑의 화폭들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천만인민을 대해같은 품에 안아 극진히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그이따라 나갈 때 백전백승한다는 진리를 뼈에 새겨안은 우리 인민이기에 누구나 그이의 구상을 실현하는 성스러운 투쟁에 백옥같은 충정을 바쳐가고있는것이다.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반드시 쟁취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