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7일 《민주조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인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은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인민이 터치는 환희의 목소리, 세찬 격정의 파도가 1월의 조국강산을 끝없이 진감시키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피끓는 심장으로 받아안았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간고한 투쟁의 년대들을 굴함없이 줄기차게 이어가는 행로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받아안은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며 크나큰 고무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가슴적시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오직 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에 튼튼히 의거할 때만이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라 걸어온 승리의 길은 자기의 힘을 믿고 만난을 헤쳐온 투쟁의 길이였다.

자력자강으로 담보해온 승리의 길!

불러볼수록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자력자강의 투사로 더욱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이 뜨거운 감회속에 돌이켜진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다고,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 나라가 통일되고 강대해지며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어찌 이뿐이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시면서 하신 말씀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귀중한 창조물들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며 전시장에 출품된 기계제품들은 자강력이 제일이며 자력자강이 바로 우리가 살아갈 길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준다고,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자력자강의 한길뿐이다.

이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억척같이 새겨주신 투쟁의 철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굳건히 심어주신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을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웠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무시할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켰다.

우리는 지금 자력자강으로 이 땅우에 펼쳐놓은 눈부신 기적과 변혁들을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되새겨본다.

제힘을 믿고 떨쳐일어나 세인을 놀래우는 건설신화들을 수많이 창조하며 조국땅 방방곡곡에 자랑스럽게 일떠세운 거창한 창조물들,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며 용을 쓰는 중요공업부문들이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증산투쟁으로 들끓는 경공업생산단위들, 다수확의 열기로 달아오르는 협동전야…

진정 이 놀라운 전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이 자력자강으로 이루어낸 기적적성과들이다.

그 누구의 힘을 빌어, 그 누구의 도움을 받아 이룩한 승리라면 우리의 환희 이처럼 벅차고 뜨겁지 못하리라, 평온한 시기에 거둔 열매라면 이렇듯 소중하고 긍지롭지 못하리라.

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승리떨쳐온 나날들을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돌이켜보며 마음속진정을 한껏 터치고있는것이다.

자강력이 제일이다!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갱생의 한길뿐이다!

그렇다.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자강의 억센 힘으로 과감히 뚫고 소중한 모든 꿈과 리상을 이루어내리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승리를 기어이 앞당겨오리라.

본사기자 류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