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1
KCNA Uriminzokkiri (Kr)

위대한 당을 따라 시련과 난관을 뚫고 새 승리 떨치리

Date: 26/02/2021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0(2021)년 2월 26일 《로동신문》

노래 《전사의 길》에 담겨진 심원한 뜻을 새기며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혁명의 노래가 크나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설명절경축공연과 광명성절기념공연을 텔레비죤을 통하여 시청한 인민들속에서는 폭풍같은 반향이 일어나고있다.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뜻깊은 공연들에서는 성스러운 붉은 당기를 휘날리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크나큰 자부심과 함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혁명의 진로따라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갈 천만인민의 드높은 열의가 용암처럼 굽이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공연무대에 울려퍼진 곡목들이 다 그러하듯이 노래 《전사의 길》도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풍만한 감정정서속에 커다란 충격을 받게 하였다.

이 노래는 주체75(1986)년에 수십년간 군사복무의 자욱을 새겨온 한 제대군관이 군복은 벗었지만 전화의 나날에 발휘한 투쟁정신으로 당과 혁명을 위하여 헌신해나가는 모습을 형상한 예술영화의 주제가로 창작되였다.

노래가 태여난 때로부터 30여년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노래는 오늘도 혁명의 길에 나선 전사들의 고귀한 인생관을 반영한 명곡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하다면 노래의 사상예술적감화력이 세월의 흐름과 함께 더욱 증대되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노래 《전사의 길》은 혁명전사의 인생관문제를 길이라는 생활적인 소재와 결부하여 철학적으로 깊이있게 해명한 그야말로 작은것에서 큰것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수 있다.

노래는 혁명가의 참된 삶은 어디에 있는가 하는 중요한 인간학적문제를 사색적이면서도 기름진 형상으로 밝히고있다.

길이여 길이여 너의 끝은 그 어디

한생을 걸어도 못다 걸을 길이여

먼길을 왔다고 돌아보지 말라

전사가 가는 길 후회가 없다네

하나의 행복 찾아 머나먼 길 왔던가

명예를 바라고서 이 길 따라 왔던가

높은 령 넘었다 멈춰서지 말라

전사가 가는 길 후회가 없다네



풍만한 정서적여운속에 울리는 명곡은 누구에게나 잊을수 없는 추억을 불러온다. 무릇 인생은 길로 시작되여 길로 끝난다고도 한다. 정든 고향의 동구길로부터 시작하여 나라와 국가가 가는 길에 이르기까지 길은 참으로 많고 그 의미도 깊다. 한 인간이 걸어가는 길에도 그 운명의 종착점이 비끼고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도 어떤 길을 가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기 전까지만 하여도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길은 착취와 압박속에서 몸부림쳐온 수난의 길이였다.

하다면 우리 인민모두가 희망과 신심에 넘쳐 나아가는 값높은 삶의 길, 보람찬 투쟁의 길은 과연 언제 열리였던가.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을 창건하신지 불과 며칠후에 평양시환영군중대회에서 하신 연설은 삼천리강산을 진동하였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며 참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나가자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는 인민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

애국의 피로 심장을 끓이며 온 나라 인민들이 떨쳐일어나 당의 령도밑에 토지개혁을 비롯한 제반 민주개혁을 승리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우리의 힘으로 복구한 철의 기지와 공장들에서는 쇠물이 끓었고 비료가 쏟아지였다.

이렇게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창조의 길이 열리였고 인민은 그 길에서 새로운 인간들로 태여났다.

노래에도 있듯이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은 일신의 행복을 찾아 머나먼 길을 걷지 않았고 명예를 바라고서 당을 따라온것이 아니다.

전사의 길,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우리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해온 신념의 길, 충성의 길이였다.

수령의 품속에서 혁명을 배우고 승리자의 존엄을 떨치게 된 조선의 혁명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바로 노래 《전사의 길》에 명구절로 새겨져있다.

《전사가 가는 길 후회가 없다네》

혁명전사의 참된 삶의 긍지와 희열을 뜻이 깊게 일반화한 이 구절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고쳐주신것이다.

당을 따르는 길에 혁명가의 삶의 보람이 있으며 혁명적신념이 굳건할 때 그 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는 사상으로 승화되는 여기에 명곡의 철학적깊이가 있고 개성적인 얼굴이 있는것이다.

중중첩첩 막아나서는 시련과 난관을 헤쳐나가는 그 길에 값높은 인생의 영광이 있음을 혁명가들의 삶은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거니.

준엄한 전화의 나날로부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변함없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 고생은 자기들이 도맡아 겪으면서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전쟁로병들이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들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혁명의 보배들로 떠받들리우는것이 우리 조국이다.

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고 신념에 의하여 담보되는것이 혁명가의 존엄이다.

위대한 당이 가리키는 길에서 사소한 동요가 있다면 력사의 폭풍우를 뚫고나갈수 없으며 멀고 험한 혁명의 길을 한모습으로 걸을수 없다.

폭풍에도 흔들림없는 거목의 뿌리처럼 억센 신념을 지닐 때 역경을 맞받아나가는 용기를 발휘할수 있고 혁명의 노래높이 승리를 쟁취할수 있는것이다.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이고 죽어도 영광이라는 혁명적신념을 지닌 우리 인민은 혁명의 년대마다 전사가 가는 길에 후회가 없다는 배심을 가지고 전진 또 전진하였다.

그 신념으로 우리 인민은 그처럼 어려웠던 지난 세기 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풀죽을 먹으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발전소를 일떠세웠으며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구호높이 혁명적락관에 넘쳐 생활하였다.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장엄한 투쟁이 용용히 흐르는 대하마냥 줄기차게 벌어지는 현실속에서 누구나 공감하며 구현해가는 참된 삶의 진리를 담은것으로 하여 노래 《전사의 길》은 세기를 이어 위대한 당을 일편단심 받들어가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면서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영원히 변할수 없는 혁명전사의 인생관을 시대적높이에서 형상한 여기에 명곡의 진할줄 모르는 생명력이 있는것이다.

노래 《전사의 길》은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혁명의 려정을 대를 이어 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사명감을 새겨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오늘도 우리 인민의 투쟁의 노래로 높이 울리고있다.



천리길 끝난 곳에 만리길 또 있어라

가고 가다 쓰러져도 영예로운 길이여

내 못다 가며는 대를 이어서

영원히 가리라 우리 당 따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이 노래가사에 있는 《내 못다 가며는 대를 이어서 영원히 가리라 우리 당 따라》라는 구절이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그 구절에 있는것처럼 우리는 대를 이어서라도 혁명을 끝까지 하여야 한다고 뜻깊게 가르쳐주시였다.

혁명은 결코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다. 더우기 승리와 영광의 전통은 저절로 이어지지 않는다. 력사는 승리와 영광의 전통을 력사책의 기록으로만 남기고 선렬들의 투쟁정신을 후대들이 계승하지 못할 때 고귀한 혁명의 전취물들을 잃게 되며 나중에는 사회주의기치를 들고나아가는 나라와 인민의 운명까지도 말아먹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

천리길이 끝난 곳에서 만리길을 내다보며 나가야 하는것이 혁명의 길이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들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총진군길에 나섰다.

그 길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서고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것이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심장과 이어진 혈연의 정이다.

명곡 《전사의 길》을 새기는 우리의 뇌리에 얼마나 많은 추억이 떠오르는것인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시작을 세계에 선언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맺은 혈연의 정을 안고 우리 인민은 간고하고도 험난한 투쟁의 길을 줄기차게 걸어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진 맹세를 목숨바쳐 지켜나갈 때 조국과 혁명이 전진한다. 이 투철한 신념이 조국땅에 모든 승리와 기적을 안아올수 있게 하였다.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구호를 들고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을 안아왔고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불타는 충성심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주체조선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웠다.

이룩한 승리와 성과에 만족하여 허리띠를 풀어놓은것이 아니라 승리의 길을 천리, 만리로 이어갈 드팀없는 각오를 안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이다.

《가고 가다 쓰러져도 영예로운 길이여》라는 명곡의 구절은 천만인민의 심장에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 전사의 값높은 삶이 있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일군이라면 자기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하는 투쟁의 기수가 되여야 하며 그가 당원이라면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전후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해제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아 제일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으로 조선로동당원이라는 고귀한 부름을 빛내여야 한다.

열혈의 청춘들이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다 바치며 당을 따르는 길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짚을 때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보다 젊어지고 번영의 숨결은 더욱 뜨거워진다.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길이 곧 혁명적인민의 영원한 삶의 길이고 백전백승하는 길이다.

노래 《전사의 길》에 담겨진 심원한 혁명세계를 우리는 뜻깊은 공연들을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뵈오며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의 길을 끝까지 이어가실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연무대에 울리는 이 노래를 나직이 부르시는 모습을 뵈오며 온 나라 인민이 커다란 격정에 휩싸였다.

그 숭엄한 모습을 뵈오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로새기시는 혁명의 길, 위민헌신의 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새 승리를 떨치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삶을 빛내일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영원히 가리라 우리 당 따라, 이것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심장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혁명의 길처럼 긍지높고 보람찬 길이 또 어디에 있으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노래 《전사의 길》에 담겨진 심오한 뜻을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자.

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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