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5, 2021
KCNA Uriminzokkiri (Kr)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무조건성의 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을 요구한다

Date: 18/05/2021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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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5월 18일 《로동신문》

부령합금철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최근 부령합금철공장에서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높이 세운 규소철생산목표를 매월 넘쳐 수행하고있으며 망간철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하고 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이 성과속에는 오늘의 하루하루가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과정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해 바쳐가는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헌신적노력이 비껴있다.

완강한 공격정신과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지난 1월 어느날 공장의 로동계급은 뜻밖의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다. 추운 날씨때문에 랭각계통의 관들이 동결되여 전기로들에 대한 공업용수공급이 중단될수 있는 정황이 조성되였던것이다.

만약 얼어붙은 관들을 제때에 녹이지 않으면 올해의 첫달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줄수 있었다.

하지만 엄혹한 자연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산악같이 일떠선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제건설의 주요전구를 지켜섰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당대회결정을 무조건 관철할 열의가 그들의 심장마다에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당, 행정일군들의 치밀한 조직사업과 힘있는 정치사업은 로동자들의 정신력을 앙양시켰다.

땅속으로, 공중으로 뻗어간 크고작은 랭각수관들을 최단시간에 녹인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신심을 잃지 않았다.

공장구내의 여기저기에서는 낮에 밤을 이어가며 우등불이 타올랐다. 이틀동안의 긴장한 전투끝에 그들은 수백m에 달하는 랭각계통의 관들을 전부 녹이였다.

그런데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의지를 시험이라도 하려는듯 난관은 련이어 들이닥쳤다. 강물이 얼어붙어 랭각수를 원만히 보장하기 어렵게 되였던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1월 합금철생산계획을 꽤 수행하겠는가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공장의 로동계급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 신념과 의지를 안고 과감히 떨쳐나섰다.

두텁게 얼어붙은 얼음을 까내며 물몰이작업을 진행하는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높이 세운 합금철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려는 비상한 각오가 비껴있었다.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앞에서 주저앉지 않고 완강하게 돌진해나아가는 그들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에 의해 전기로들에서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다음교대를 위하여!

합금철생산현장들에 게시된 이 글발에는 집단주의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려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높은 정신세계가 비껴있다.

지난 4월초 태양절을 맞으며 공장에서는 직장별,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졌다. 모두가 승벽심을 가지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뛰여다녔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2직장 8호전기로 임철남교대가 용해작업을 끝냈을 때는 밤이 퍽 깊어서였다.

작업을 마친 로동자들은 현장을 정리한 다음 교대를 인계하려고 하였다.

그때 교대장은 다음교대를 위해 전극뽑기작업과 전극설치작업을 하는것이 어떤가고 로동자들에게 물었다. 그렇게 하면 다음교대의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줄수 있었다.

로동자들은 교대장의 손을 뜨겁게 마주잡는것으로 호응해나섰다.

또다시 전기로우에 올라가 일손을 다그치는 로동자들의 얼굴마다에서는 구슬같은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그들이 작업을 한창 하고있을 때 다음교대를 맡은 로동자들이 현장으로 들어섰다. 그들은 임철남교대 성원들의 소행에 감동을 금치 못해하면서 더욱 분발할 결심을 다지였다.

그날 다음교대 작업성원들은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지난 3월 원료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아 생산이 멎을수 있는 정황이 조성되였을 때에도 공장에서는 원료직장의 로동자들만이 아니라 1, 2직장의 용해공들과 공무, 동력, 운수, 후방부문을 비롯한 모든 단위 종업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원료수집작업을 벌렸다.

그리하여 이틀동안에 100여t의 원료를 보장함으로써 전기로들의 거센 숨결을 지켜냈다.

교대가 교대를 돕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도우며 직장이 직장을 돕는 집단주의미풍이 높이 발양되는 속에 생산적앙양의 불길은 더욱 거세차게 타올랐다.

각오가 투철해야 앞길을 열수 있다

합금철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는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

이들은 과연 어떤 각오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는것인가.

올해초 어느날이였다.

이미 있던 규소철전기로를 망간철전기로로 개조하는 문제를 토의하는 일군들과 기술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심각한 표정이 어려있었다.

축로작업에 필요한 내화물을 자체로 해결하느냐 아니면 다른 곳에서 구입하느냐 하는 문제를 결정해야 했던것이다.

그럴만도 하였다.

망간철전기로를 쌓자면 고온에서도 견딜수 있는 마그네샤벽돌이 있어야 했는데 아직까지 공장에서는 이것을 만들어본적이 없었던것이다. 설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판을 벌려놓는다 해도 겨울철조건에서 계획대로 진척되겠는지 장담할수 없었다. 그렇다고 벽돌을 다른 곳에서 구입하자면 품이 너무 많이 들었다.

로체바닥시공에 필요한 탄소벽돌문제를 해결하는것도 난문제로 나섰다. 공장에서 나오는 탄소벽돌로는 로바닥을 시공할수 없었던것이다.

허나 토의가 심화될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이들의 마음과 마음은 하나로 합쳐졌다.

그것은 망간철생산에 필요한 모든것을 다 자체로 해결해야 한다는것이였다.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받아안고 이미전에 했어야 할 망간철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하지 못한 죄책감을 뼈저리게 새긴 우리들이다. 어떻게 하나 자체의 힘으로 내화물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런 관점밑에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망간철전기로를 쌓는데 필요한 내화물을 해결하는 사업에 달라붙었다.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마그네샤벽돌을 만들 때였다. 여기서 제일 걸린것은 마그네샤크링카를 비롯한 각종 원료들의 합리적인 배합비률을 찾아내는것이였다.

벽돌의 규격을 바로 정하는것도 문제였다. 더우기 겨울철조건이여서 원료배합에 필요한 온도를 제대로 보장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단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

공장의 합금철생산을 확고한 상승궤도우에 올려세우자면 어떻게 하나 최단기간에 마그네샤벽돌을 만들어내야 한다. 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며 주저앉는 나약성, 패배주의는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우리의 신념, 우리의 의지와 인연이 없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걸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정열을 기울였다. 작업에 필요한 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박막을 치고 온도를 보장하는 사업도 내밀었다.

거듭되는 실패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이들은 밤늦도록 각종 원료들의 배합비률을 찾아내기 위한 시험을 거듭했으며 축로에 합리적인 마그네샤벽돌의 규격도 정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마그네샤벽돌을 짧은 기간에 만들어냄으로써 망간철전기로쌓기에 필요한 내화물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였다. 이 성과에 토대하여 공장에서는 탄소벽돌문제도 자체로 해결하였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 만들어 리용하던 탄소벽돌은 그 질이 높지 못하여 로보수에서 일정한 지장을 받아왔다.

이러한 탄소벽돌로 망간철전기로바닥을 시공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하였다.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이 문제도 자체로 해결할 결심을 하고 완강하게 실천하였다.

그 과정에 보다 효과적인 재료들을 첨가하고 누름세기를 높이는 방법으로 탄소벽돌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망간철전기로바닥시공을 원만히 할수 있는 또 하나의 물질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무조건성의 정신과 투철한 각오를 안고 금속공업의 주체화, 현대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계속 분투하고있다.

현재 공장에서는 새로운 형식의 선재압연가열로건설을 내밀고있다. 이와 함께 무연탄열처리로설치를 위한 준비사업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기술혁신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공장에서 우리와 만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에 망간철전기로를 일떠세우면서 정말 많은것을 체험했습니다. 무조건 해내겠다는 각오만 투철하면 길은 열립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런 정신으로 모든 문제를 자체로 풀어나가겠습니다.》

북방의 합금철생산기지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련속공격, 계속혁신하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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