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6, 2021
KCNA Uriminzokkiri (Kr)

사진으로 본 주체조선의 모습

Date: 20/09/2021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0(2021)년 9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1839년 8월 루이스 드골에 의하여 지구상에 첫 사진기가 태여난때로부터 어언 18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나날 사진은 인간과 매우 밀착되고 친근한 생활의 벗으로 자리잡고있으며 남다른 각광을 받고있다.

현실생활을 그대로 재현하고 지나간 력사의 흐름도 직관적으로 되짚어볼수 있다는 의미에서 사진의 힘은 실로 크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인류사의 의의깊은 사건이나 충격적인 일화들, 세계를 뒤흔든 명인들의 초상과 거대한 자연재해들, 지어는 부유층이 쾌락을 보여주는 향락상과 근로인민들의 땀절은 로동상을 비롯하여 다종다양의 사진들이 과거사의 갈피갈피에 인간들의 운명과 함께 전해져오고있다.

한마디로 사진은 그 어떤 기록이나 서술보다도 생동하고 진실한 화폭으로 해당 시대의 넋과 시대적흐름을 방불하게 보여줄수 있는 힘있는 수단이다.

사람들이 사진을 보며 진실을 믿는것도 그래서일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나는 세계를 어지럽히며 떠돌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이러저러한 랑설과 가지가지 억측, 오만과 독단으로 일관된 찌그러진 견해의 무지를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지어낼수도 없고 강요해낼수도 없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진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의 힘으로 깨우쳐주고싶다.

공화국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다른 나라들에서는 볼수 없는 커다란 소원이 자리잡고있다. 그것이 바로 령도자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것이다.

공화국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사람들에게 가슴속 큰 소원이 무엇인가고 물어보면 너도나도 이런 대답을 한다. 남녀로소 누구나 한목소리로 말하는 간절한 이 소원.

그래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고싶어하고 원수님께서 자기 공장, 기업소, 초소를 찾아주시면 너도나도 달려와 안기고 무랍없이 기념사진을 찍어주실것을 간청하기도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고싶어하는 이 간절한 소원, 그 바탕에는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있고 언제나 원수님과 함께 있고싶어하는 고결한 마음이 놓여있다. 하기에 기념사진들을 자기 가정의 가장 큰 재부로 여기며 집안의 제일 밝은 벽면에 정중하게 모시고 사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들이다.

얼마전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고 사랑의 한품에 안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그이의 인자하신 영상은 만사람을 감동시켰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육친의 정을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게 된것이 너무도 기뻐 눈물을 흘리며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친아버지의 품에 떨어질세라 아이마냥 따라서던 감동적인 화폭.

얼마나 령도자를 뵙고싶고 그이품에 안기고싶었으면 기쁨의 눈물속에 오래도록 만세를 부르랴.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서 례사로운 모습들이다.

서해열점지역의 최전연섬초소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서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찬 바다물속에 뛰여들던 섬초소의 군인들과 가족들, 물고기를 손질하던 그 작업복차림으로 원수님을 우러러 만세의 환호를 터치던 수산사업소의 녀인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옷자락에 매여달리며 너무 기뻐 어쩔줄 몰라하던 방직공처녀들…

그들은 이 땅 어디서나 만나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지어낼수도 꾸밀수도 없는 민심의 이 열파, 령도자와 인민이 한덩어리가 되여 기념촬영을 하는 이러한 화폭은 자기 령도자를 그리며 따르는 인민의 마음이 얼마나 뜨겁고 거세찬것인가를 눈물겹게 말해주고있다.

하기에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도 경애하는 원수님께 《원수님, 안아주세요.》하고 응석을 부리며 그이의 옷자락에 매달리는것이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한 소년이 《아버지원수님, 우리도 사진을 찍어주십시오.》하고 무랍없이 청을 드리는것 아닌가.

아직은 기념사진이라는 뜻도 제대로 모르는 철부지들이지만 그들의 마음속에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있었고 그이의 곁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순간이 가슴속 큰 소원으로 자리잡고있었다.

령도자와 한피줄을 잇고 한뜨락에서 한식솔로 사는 인민, 자기 령도자를 끝없이 그리며 천리라도 만리라도 그이만을 진심으로 믿고 따라서는 인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에 비낀 인민의 모습이다.

비단 기념사진을 찍은 사람들만이 아니다. 온 나라 인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영광의 단상들에 자신들도 세워보며 마음속결의를 다지고 령도자를 끝까지 믿고 따를 신념과 의지를 불태우군 한다.

그렇게 령도자와 전체 인민이 운명의 피줄처럼 이어지고 혼연일체의 장엄한 화폭을 이룬것이 조선의 모습이다.

이 땅의 천만군민에게 힘과 용기의 무한한 활력소로 되고있는 그 수천수만의 기념사진들은 우리 공화국에서 《변화》와 《붕괴》를 꾀하는 적대세력들에게 무서운 폭탄으로 되고있다. 조선에서 기념사진들이 하나둘 늘어날 때마다 적대세력들은 공포에 질려 끝없는 비명을 내지르고있다.

령도자와 인민이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할 마음과 의지가 담겨진 사랑의 기념사진, 바로 이 하나에도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그 어떤 최첨단기술로도 흉내낼수 없는 령도자와 인민간에 맺은 혈연의 모습, 공화국특유의 단결의 모습이 새겨져있다.

사진은 추억의 재생이며 현실의 직관적반영이다.

그러나 나는 사진을 통해서 지나온 과거나 오늘의 현실만을 보지 않는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랑의 기념사진들을 보며 나는 우리 공화국의 래일에 대하여 보고있다.

령도자는 인민을 위하고 인민을 령도자를 따르고 받드는 그 일심단결의 힘으로 머지않아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 인민의 락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심장으로 보고있다.

남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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