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총로선이 우리 당의 주체적지도원칙을 구현한 혁명적로선이라는것을 새롭게 밝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 . .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도 다 우리 당의 주체적지도원칙을 구현한것입니다. 》 (《김일성저작집》제43권, 355페지)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총로선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과업들을 통일적으로 수행해나가기 위한 총적과업과 방도를 밝힌 로선으로서 로동계급의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력사적기간에 걸쳐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을 목적지향성있게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자면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전력사적기간에 걸쳐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면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총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내놓은 로선들이 다 그러하듯이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총로선도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떠나서는 성과적으로 관철될수 없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일데 대한 주체적지도원칙을 일관성있게 견지해나갈 때에만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할수 있다.

혁명과 건설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그 추동력도 인민대중에게 있다.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을 요구하며 그들의 혁명적능력에 의하여 그것이 추동된다. 그러나 인민대중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지만 저절로 그것을 주동적으로 떠밀고나가는 혁명의 주체로 되는것은 아니다. 인민대중은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되여야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존재로 될수 있다.

인민대중이 혁명의 주체로 튼튼히 준비되지 않고 그들의 창조적역할이 비상히 높아지지 않고서는 자연과 사회, 자기자신을 개조하기 위한 투쟁, 혁명투쟁이 제대로 진행될수 없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발전수준에 맞게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벌려나간다. 그러므로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체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그들의 역할을 높여나가는것은 혁명과 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지도적원칙으로 된다. 결국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일데 대한 혁명과 건설의 지도적원칙을 구현한것으로 되여야 하며 그러한 총로선이라야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실현방도를 가장 옳바르게 밝혀주는 위대한 혁명로선으로 된다.

우리 당이 내놓은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은 주체적지도원칙을 구현한 위대한 혁명로선이다.

그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총로선에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제기되여있기때문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지도적원칙의 중요한 내용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한다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높인다는것이다. 한편 사회적운동의 주체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적집단인것만큼 주체를 강화한다고 할 때 사회의 통일단결수준을 높일수 있도록 그들의 조직화수준을 높인다는 뜻도 포함된다. 결국 주체를 강화한다는것은 인민대중을 공산주의적인 사상과 문화로 무장시키고 그들의 통일단결수준을 높인다는것을 의미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은 주체의 사상문화수준을 높이는것을 중요한 내용으로 하고있다.

인민대중의 사상문화적수준을 높이는것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기본내용을 이룬다. 주체가 지니고있는 자주적요구가 얼마나 높고 그들의 힘이 얼마나 큰가 하는것은 그들자신이 지니고있는 사상문화적수준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주체의 사상수준은 그들이 지니고있는 자주적요구의 높이를 표현하고있으며 주체의 문화수준은 주로 그들의 창조적능력의 크기를 표현한다. 주체의 사상문화적수준을 높이는 사업은 사상혁명과 문화혁명 을 통하여 해결된다.

사상혁명은 사람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무장시켜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주체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상의식은 사람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의 모든 활동을 규제하며 사람을 세계를 개조하기 위한 투쟁에로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된다. 사람은 아무리 풍부한 과학지식을 소유하고있다고 하더라도 옳은 사상의식을 가지고있지 못하면 그것을 옳게 쓸수 없다. 사람은 옳은 사상을 가져야 행동의 목적과 방향을 바로세우고 그 실현에로 자기 힘을 최대한으로 발휘할수 있다. 그러므로 사상의식은 인간의 발전수준을 특징짓는 기본징표이며 사상개조는 인간개조에서 기본으로 된다.

혁명의 주체는 자주적인 사상의식발전의 가장 높은 단계의 사상인 사회주의사상을 사상정신적풍모로 하고있는것만큼 인민대중의 사상수준을 높이는 과정은 그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과정으로 된다.

사회주의사회는 사상을 생명으로 하며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인민대중에 의하여 건설되고 발전한다.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하고 그에 기초하여 하나로 단결하면 사회주의는 승리하고 인민대중이 사상적으로 병들면 사회주의는 망하게 된다. 결국 사회주의사회의 발전과 그 운명을 규정하는 결정적요인은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이며 사회주의사회를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혁명의 주체로 준비시켜야 한다.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물론 사회주의사회에는 인민대중이 새로운 사상으로 무장하는것을 방해하는 적대계급과 낡은 사상을 낳는 사회경제적조건이 청산되여 인민대중의 사상개조과정에는 유리한 조건이 지어지게 된다.

그러나 사회주의제도가 확립되여 사회주의정권과 사회주의적소유관계가 세워졌다고 하여 사람들의 사상의식이 저절로 사회주의적으로 개변되지 않는다. 사회주의정권과 사회주의적소유관계는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하는데 필요한 사회정치경제적조건에 불과하다.

인민대중은 사상혁명을 통하여 주체로서의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춘다. 다시말하여 사상혁명수행결과에 따라 혁명의 주체를 이루는 사람들의 사상적높이가 규정된다.

사회주의혁명시기에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해관계의 실현에서 선참으로 제기되는것은 자주성을 구속하는 적대세력과 착취제도를 타도하는것이다. 사회주의혁명에서 승리하자면 무엇보다도 인민대중이 낡은 착취제도와 반동적인 착취계급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는 높은 계급의식과 투쟁정신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이 시기의 사상혁명의 기본임무는 인민대중을 높은 계급의식과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으로 되며 이에 따라 인민대중은 계급투쟁의 주체에 맞는 사상적풍모를 갖추게 된다.

사회주의제도가 세워지면 사회에는 반동적인 세력과 착취제도가 없어지고 주인인 인민대중과 그들의 리익의 대표자인 사회주의정권, 사회주의적경제제도가 있게 된다. 이것들은 인민대중자신이 적극적으로 옹호고수하고 빛내여야 할것들이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건설시기 주체의 사상수준을 높이는 사업에서 기본은 집단주의사상으로 인민대중을 무장시키는것이다. 인민대중은 사상혁명을 통하여 개인의 리익보다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는 집단주의사상과 그에 맞는 풍모를 갖추어나간다.

문화혁명은 사람들을 낡은 문화의 구속에서 해방하며 그들을 사회주의문화로 무장시키는 사업, 다시말하여 그들의 창조적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인간의 발전수준을 규정하는데는 사상의식과 함께 과학지식이 중요한 작용을 하는것만큼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 사업에는 주체의 창조적능력을 높이는 사업이 속한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사상의식수준을 높이는것만으로써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없다. 인간이 사상의식의 수준을 높이는 목적은 옳바른 행동목표를 내세워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성과적으로 실현하자는데 있다. 인간행동의 목표의 제기는 사상의식을 높이면 해결되지만 목표가 바로선다고 하여 곧 그것이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인간의 자주적요구의 실현수단은 그의 창조적능력이다. 인간의 창조력을 대표하는것은 과학기술지식인것만큼 사람은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지식을 가져야 자주적요구를 원만히 실현할수 있다.

인간의 창조적능력, 과학기술지식을 높이는 사업은 문화혁명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다시말하여 인간의 사상의식수준을 높이는 사업이 사상혁명이라면 인간의 과학기술지식수준을 높이는 사업은 문화혁명이다.

문화혁명의 내용에 따라 주체의 문화적수준이 규정된다.

사회주의혁명시기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높이는데서 기본은 인민대중이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적대세력을 격파할수 있는 투쟁력을 가지도록 하는것이다. 그것은 사회주의혁명시기 인민대중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이 낡은 착취제도와 반동적인 적대계급을 때려부시는것이기때문이다. 그러므로 높은 투쟁력은 사회주의혁명시기 주체의 창조력을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로 된다.

그러나 사회주의건설시기 인민대중이 지녀야 할 창조적능력에서 기본은 확립된 사회주의제도를 공산주의적으로 개조변혁할수 있는 높은 수준의 창조력을 가지는것이다.

사회주의사회는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정권과 소유권, 사회공동의 재부가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한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창조적능력을 높이는데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사회를 옳바로 관리운영하는데 필요한 풍부한 과학지식을 체득시키는것이다.

사회주의사회의 주체는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조직사상적으로 결속된 인민대중이며 그것의 강화발전은 사회성원들이 조직적으로 결합되여 집단의 통일을 강화할수 있는 높은 수준의 자질을 전재로 한다.

사회성원들은 집단과 조직을 귀중히 여기고 그에 의거하여 생활하려는 높은 조직관념과 조직적으로 협력하고 투쟁하는 높은 조직능력을 가져야 사회주의사회를 발전시켜나가는 주체로 될수 있다.

사회주의정권과 사회주의적인 소유관계는 인민대중을 주인으로 하고있는것만큼 그것들은 인민대중의 높은 창조력에 의거하여서만 강화될수 있다. 사회주의근로자들은 사회주의정권과 사회주의적생산관계를 집단주의원칙에서 관리운영하는데 필요한 높은 수준의 사회관리운영지식을 소유하여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사회는 사회의 모든 재부가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며 물질생활에 대한 그들의 요구는 끊임없이 높아지는것만큼 그것은 풍부한 생활수단의 창조를 요구한다. 사회성원들은 더 많은 물질적재부들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높은 자연과학지식을 가져야 사회주의적물질생활을 원만히 진행하여나갈수 있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건설시기 주체로서의 인민대중의 문화적수준은 자연과 사회관계, 인간을 공산주의적으로 개조변혁할수 있는 높은 수준의 창조적능력으로 된다.

인민대중은 문화혁명을 통하여 다방면적이고 풍부한 과학지식을 체득함으로써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는 창조력을 키워나간다.

주체의 사상문화수준은 그에 필요한 일정한 물질문화적수단들의 발전을 전제로 한다. 인민대중의 사상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현대적이고 발전된 사상문화적수단들이 동원되여야 한다. 인민대중의 사상의식을 개조하고 그들의 창조적능력을 높이는데 복무하는 사상문화적수단들은 기술혁명을 통하여 마련된다.

기술혁명은 자연을 개조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의 요구에 맞는 물질기술적토대를 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술혁명이 힘있게 추진되여 충분한 물질적조건이 마련되면 인민대중의 사상문화수준을 높이는데 유리한 조건이 조성된다. 인민대중은 기술혁명의 결과로 이룩된 사상문화적수단들을 무기로 자신들의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게 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에는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수준을 끊임없이 높일데 대한 요구가 반영되여있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한다는것은 인민대중의 사상문화수준을 높일뿐아니라 그들의 조직화수준, 통일단결의 수준을 높여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물론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이 주체의 자질과 풍모를 규정하는 기본요인인것만큼 인민대중의 사상문화수준을 높이는것이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기본으로 된다.

그러나 인민대중의 사상문화수준이 장성하였다고 하여 그들의 통일단결의 수준이 저절로 높아지지 않는다. 오직 사람들의 조직화수준을 제고하는 사업을 힘있게 벌려야만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의 수준이 높아져 혁명의 주체가 강화될수 있다.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인간개조사업을 통하여 장성한 사람들의 사상문화수준에 맞게 주체안에서 차지하는 그들의 지위와 역할을 옳바로 규정하는것이며 주체의 통일단결을 저애하는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하는것이다.

사회성원들의 지위와 역할을 옳바로 규정하여야 그들의 요구와 힘을 하나로 일치시켜 사람들의 결합을 공고한것으로 만들수 있다. 또 통일단결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하여야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을 순수한 결정체로 고수할수 있다.

인민대중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옳바로 규정하는 사업은 인민정권이 직접 담당수행한다.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이며 사람들의 지위와 역할을 규정하는 기본요인이다. 사람들은 인민정권에 의하여 높아진 사상문화적수준에 맞는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분담받고 단결된 힘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한 투쟁을 벌려나간다.

결국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의 수준은 인민정권을 얼마나 강화하는가에 의하여 결정된다.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는 인민의 정권으로서 인민대중에게는 사회주의적민주주의를 실시하지만 반동세력에 대하여서는 독재를 행사한다. 인민정권이 강화되여 그의 인민민주주의 독재기능이 강화될수록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의 높이는데 방해로 되는 요소가 극복되게 된다.

우리 당이 내놓은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이 주체적지도원칙을 구현한 위대한 혁명로선으로 되는것은 그것이 혁명의 주체를 강화할뿐아니라 주체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요구가 반영되여있기때문이다.

물론 주체가 강화되면 주체의 역할이 높아지기마련이지만 주체가 강화된다고 하여 저절로 주체의 역할이 높아지는것이 아니다. 인민대중의 창조적활동에는 사람뿐아니라 다양한 물질적 및 문화적수단들이 동원되고 객관적조건이 관계하게 된다. 그러므로 혁명과 건설의 성과여부는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데서 인민정권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일뿐아니라 창조적능력의 조직자이다.

인민대중의 창조적위력은 조직과 단결에 있다. 단결되지 못한 대중은 혁명과 건설에서 큰 힘을 발휘할수 없다. 인민대중은 단결하고 협력할 때에만 혁명과 건설에서 거대한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주체로서의 인민대중의 위력은 당의 령도밑에 가장 포괄적인 정치조직인 인민정권에 의해서 담보된다.

인민정권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국가조직에 망라시키고 교육교양하며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묶어세움으로써 인민대중을 위대한 창조력을 가진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만들뿐아니라 그들의 무궁무진한 지혜와 창조적위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나간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떠나서는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창조적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없다.

인민정권이 인민대중의 혁명적역할을 높이도록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적민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이다.

사회주의적민주주의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 인민대중자신의 정치이며 그의 근본특징은 사회공동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을 옳게 결합시켜 다같이 원만히 보장한다는데 있다.

그러므로 인민정권의 고유한 정치방식은 사회주의적민주주의로 되여야 하며 이것은 어떻게 구현하는가에 따라 인민정권이 인민대중의 창조적역할을 높이는 정치적무기로 되는가 못되는가가 좌우된다.

인민정권의 활동에서 사회주의적민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자면 당의 통일적령도와 혁명적군중로선을 옳게 결합시켜야 한다.

당의 통일적령도를 보장하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해관계를 하나로 통일시키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사람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할수 있다.

혁명적군중로선을 관철하여야 당의 령도밑에 집체적지도와 민주주의를 구현하여 인민대중모두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의창발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킬수 있다.

그러므로 당의 령도와 혁명적군중로선을 밀접히 결합시키는것은 자주성에 기초한 집단의 통일을 보장하는 문제와 개인의 자주성과 창발성을 발양시키는 문제를 원만히 풀어 인민대중의 역할을 높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로 된다.

이와 같이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새롭게 밝히신 우리 당의 총로선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일데 대한 혁명과 건설의 지도적원칙을 구현한 위대한 혁명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