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2, 2022
KCNA Uriminzokkiri (Kr)

우리 인민의 고상한 집단주의적인생관

Date: 18/01/2022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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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월 1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인민이 또다시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섰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해 줄기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뜻깊은 연단에서 집단주의에 기초한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근본이고 그 진보와 발전의 힘있는 활력소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뜨겁게 울리고있다.

집단주의, 바로 여기에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웃으며 용진해가는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 있다. 자기의 운명을 집단의 운명과 결부시키고 집단을 위한 투쟁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집단주의적인생관은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집단주의의 최고표현이며 그것은 우리 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품성으로 된다.

여기에 연안군 도남협동농장 제12작업반의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 경작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작업반이 생겨 처음 보는 대풍을 안아온 그들은 다수확의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군 한다.

《어떻게 하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겠는가고 늘 생각하며 일했을뿐입니다.》

비록 말은 길지 않지만 거기에는 그들의 진심이 어려있다.

그들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자기들에게 거듭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은정을 되새겨보며 용기를 가다듬었다.

강렬한 보답의 마음은 육체적한계를 초월하는 힘과 열정을 낳았고 서로 돕고 이끌며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게 하였다.

숨이 꺽꺽 막히는 폭염속에서도 머리에 쓴 수건과 농립모를 연방 물로 적시면서 5차례의 김매기를 다그치고 어깨에 멍이 지도록 분무기를 메고 10차례의 잎덧비료주기를 하였으며 타들어가는 벼포기들을 살리기 위해 한평에도 수백바께쯔의 물을 부어주며 정성다해 풍년이삭을 가꾸어나갔다.

이런 피타는 노력이 있었기에 그들은 극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풍년낟가리를 높이 쌓아올릴수 있었다. 어렵고 힘들어 주저앉았다가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을 자각하며 분연히 일어나 일손을 잡군 했다는 심장의 토로는 비단 그들에게서만 울려나온것이 아니다.

깊은 산간벽지에서부터 어느 굴지의 공업기지, 어느 일터, 어느 도시, 어느 교정, 어느 협동벌에 가보아도 령도자의 사랑을 가슴에 새겨안고 보답의 길을 걷고있는 충직한 인민의 모습을 볼수 있다.

이렇듯 령도자와 인민사이에 뜨겁게 오가는 숭고한 사랑과 고결한 충성으로 하여 우리의 일심단결이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것이 아니겠는가.

집단주의를 인생관화한 우리 인민의 풍모는 개인의 향락보다도 사회와 집단,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헌신하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기, 애국열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고조된 자랑스러운 한해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남포시의 140여명 청년들이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한데 이어 각지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초소로 진출했다. 청년들의 탄원열기가 어떠했는가 하는것은 지난 한해동안에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용약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수가 무려 1만 500여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수많은 녀맹원들도 협동농장과 탄광, 공장, 기업소들에 달려나갔고 년로보장을 받은 로인들도 나라를 위하는 뜨거운 마음을 안고 스스로 일감을 떠맡아안았다. 자나깨나 늘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가슴을 불태우고 가사보다도 국사를 먼저 생각하는 우리 인민의 참된 삶은 조국을 위한 헌신에서 행복과 보람을 찾는 고상한 인생관의 발현으로 된다.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진정을 다하고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해나가는 아름다운 생활의 주인공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지난 1월 8일 만경대구역 만경대동에서 살고있는 영예군인 박용희동무의 가정에서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 아들의 돌을 축하해주기 위해 평양산원 4산과의 의료일군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념품들을 안고 찾아왔던것이다.

박용희동무는 솟구치는 격정속에 한해전의 일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았다.

사실 하반신이 마비된 그는 자기가 자식을 가진 어머니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다. 8차례나 되는 척추수술을 받은데다가 건강상태가 시원치 않았기때문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을 안고 평양산원에 입원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호실에 찾아왔다. 그들속에는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그 사랑과 정이 있어 박용희동무는 한해전 떡돌같은 아들을 품에 안게 되였다. 그때에도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진심으로 축하해주던 사람들이 1년이 지난 후에도 아들의 생일을 잊지 않고 찾아왔으니 그의 마음이 과연 어떠했겠는가.

이런 고상한 기풍이 어디 가나 꽃펴나고있는것은 미덕과 미풍이 차넘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뚜렷이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오늘의 현실은 온 나라 인민이 집단주의적인생관을 지니고 자기의 삶을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집단주의를 인생관화한 인민만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할수 있으며 집단주의적인생관으로 무장된 인민이 있어야 사회주의위업이 굳건히 고수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혁명투쟁사가 보여주는 고귀한 철리이다.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불같은 열정, 어머니조국의 아들딸로서의 본분을 다해가려는 헌신성을 지니고 아름다운 생의 서사시를 엮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본사기자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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