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30, 2022
KCNA Uriminzokkiri (Kr)

충성스러운 인민의 빛나는 전통

Date: 24/01/2022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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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받아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있게 맞이하자!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느 일터, 어느 초소에서도 뜨겁게 느낄수 있는 이 하나의 지향과 열망과 더불어 지금 내 조국은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주체의 붉은 쇠물 사품쳐흐르는 철의 기지에 가보아도, 천길지하막장이나 바람세찬 협동전야에 가보아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맞이할 불같은 일념을 가슴한껏 안아볼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뜻깊게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주체60(1971)년 2월 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60돐을 맞이하면서 수도 평양의 만수대에 수령님께 바치는 인민들의 충성심과 흠모의 정을 담은 만년대계의 대기념비를 건립하며 조선혁명박물관을 건설하여 개관할데 대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다.

만수대!

자연지세와 주변경치가 뛰여나고 만년장수 또는 만세의 뜻으로 불리워온 천하명당자리인 이 언덕에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전하는 기념비를 세우고싶은것은 우리 인민이 오래전부터 품어온 한결같은 소망이였다. 그 간절한 소원이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실현되게 되였으니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이 어찌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을수 있으랴.

만수대는 평양의 만수대가 아니라 조선의 만수대로 되였다. 각지에서 청년돌격대원들, 건축가들, 건설기능공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공사장에는 조직적인 건설력량보다 지원자들이 더 많았고 낮보다 밤이 더 들끓었다. 하루일을 마친 로동청년들, 대학생들, 휴가군인들, 소년단넥타이를 맨 아이들과 늙은이들이 혼합물 한삽이라도 뜨고 벽돌 한장이라도 나르겠다고 매일같이 달려나왔다.

만수대로 오르는 계단을 쌓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매일 맑은 샘물을 길어다 정성껏 닦는 로인들의 모습을 늘 볼수 있었다. 평양견학길에 백두산천지의 물을 떠가지고와서 갓 심은 나무들에 부어주는 량강도의 학생들도 있었고 옥같이 하얀 차돌들을 기차에 실어보낸 바다가사람들도 있었다.

모래나 세멘트, 돌이나 철근보다 먼저 천만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에 떠받들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모신 만수대대기념비는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가장 정중하게 최상의 수준에서 제막되게 되였으며 그때부터 우리 인민은 만수대언덕에 올라 위대한 수령님과 마음속대화를 나누며 조국의 전진을 줄기차게 떠밀어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맞을 때에는 또 어떠했던가.

주체사상탑과 개선문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전하는 대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서고 인민대학습당과 빙상관, 만경대유희장과 평양제1백화점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건축물들도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다.

북창의 동력기지에서 또 하나의 발전기계통을 완공하여 전력생산을 늘여나갈 때 락원의 로동계급은 조국의 대지를 넓히는데 이바지할 새형의 굴착기를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 내놓았으며 미더운 철도건설자들은 해주-사리원철도전기화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공장과 농장, 건설장들만 들끓은것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70돐과 80돐을 맞으며 법동군의 한 산림보호원(당시)은 군안의 인민들과 힘을 합쳐 수백정보의 잣나무림과 이깔나무림을 조성하였다.

아버지는 젊은 시절 범까지 잡은 힘장사였지만 우리 가정은 막바지골안에서 부대기를 일구며 이 산, 저 산으로 떠돌이생활을 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제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신 후에야 처음으로 제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마음편히 살게 되였다. 해방전에는 먹고 살기 위해 나무를 찍었지만 이 고마운 제도에서 무엇때문에 나라의 귀중한 산림을 파괴하겠는가. 오히려 더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것이 이 나라의 백성된 도리이다. …

이런 마음을 간직한 그에게 있어서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는 단순한 생명체가 아니였다. 자기 가정과 우리 인민에게 행복한 새 생활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리는 고마움의 꽃다발을 마련하는 심정으로 그는 나무마다에 뜨거운 지성을 기울이였다.

어찌 그 법동의 산림보호원뿐이였으랴. 탄생 59돐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축원의 인사를 드리고싶어 제손으로 만든 크고 화려한 꽃바구니를 안고 수령님의 저택에 찾아갔던 사로청원(당시)들과 온 겨울 정성다해 꽃을 피워 해마다 만수대언덕에 올랐던 사동구역의 한 할머니의 가슴속에 꽉 차있은것도 우리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아니였던가.

정녕 내 조국의 4월과 2월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연의 법칙에 따라 해마다 이 땅에 찾아오는 례사로운 달이 아니였다. 태양이 있어 이 세상 만물이 존재하듯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날들이 있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긍지로운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는 한없는 고마움속에 온갖 꽃이 만발하는 화창한 봄이였다.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행로에 새겨진 모든 력사적사변들과 의의깊은 명절들은 4월과 2월의 봄명절로부터 시작되였다.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노래 《2월은 봄입니다》도 그러한 열망속에 태여났다.

지금도 주체101(2012)년 1월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할것을 결정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특별보도에 접하고 온 나라에 울려퍼진 격정의 목소리들이 다시금 메아리쳐온다.

《태양절과 함께 광명성절이 제정됨으로써 이 땅의 날과 달은 영원히 수령님의 력사, 장군님의 력사로 흐를것이며 김일성민족은 절세의 위인들의 축복속에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의 생활속에 언제나 함께 계시며 강성할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인민을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리라는 생각에 힘과 용기가 부쩍 솟습니다.》



몇해전 1월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는 당세포총회 결정서에 이렇게 한자한자 쪼아박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5돐을 맞으며 상반년계획을 2월까지 완수한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을 맞으며 년간계획을 4월까지 완수한다. …》

인차를 타고 근 2시간, 수직승강기를 타고 다시 지심 수백m, 계절이 따로 없는 작업장의 온도는 항상 40℃이상…

이런 곳에서 일하면서 영웅소대원들이 힘겨울 때마다 찾군 하는 곳이 있다. 막장혁명사적지이다.

검덕의 광부들을 맏아들처럼 믿어주고 사랑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발자취가 력력한 이곳에 서면 수십년전 그때처럼 장군님께서 인차를 타시고 막장에 다시금 들어서실것만 같고 등뒤에서 금시 영웅소대동무들, 수고들 하오라고 하시는 그이의 음성이 들려올것만 같다고, 이것은 금골광부들만이 피와 살로 느낄수 있는 장군님과의 정이라고 하는 그들의 이야기에는 얼마나 뜨거운 진정이 비껴있는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탄생일을 맞으며 빛나는 로력적성과를 이룩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전통으로 간직한 그들의 충직한 모습은 우리에게 더욱 깊이 새겨준다. 수령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순간을 살아도 수령의 뜻으로만 사는 충성의 한마음이야말로 수령의 전사, 제자로서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자양분이라는것을.

광명성절을 맞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얼음조각축전,

심오한 사상주제적내용과 풍부한 예술적형상으로 수령에 대한 끝없는 신뢰와 다함없는 흠모심을 두드러지게 펼쳐보이는 그 얼음조각 하나하나는 전문교육을 받은 미술가나 조각가들이 아닌 216사단의 평범한 군인건설자들이 창작한것이였다.

《우리는 얼음을 캔다기보다 얼음을 만듭니다.》

길지 않은 그들의 말이 왜 그리도 심장을 울리는것인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차디찬 못가의 얼음을 안아올리기를 그 몇번, 그렇게 마련된 수천t의 얼음,

과연 무엇이 손발이 얼어들고 눈섭에 성에가 불리면서도 백두의 얼음기둥을 붙안고 칼바람속에 억척같이 서있게 하였던가.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억척의 신념이 무한대한 열정의 원천이 되여, 꺼질줄 모르는 홰불이 되여 백두대지에 신비의 황홀경을 펼치였고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을 안아올리였다.

그렇다.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맞이하는것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빛나는 전통이다.

하기에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인민의 마음은 만수대언덕으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조국의 밝은 미래와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념원대로 이 땅우에 기어이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충성의 한마음으로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우리 인민,

바로 여기에 수령과 인민이 영원한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참모습, 세상에 없는 그 절대의 힘으로 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질풍쳐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 있다.

어제도 그러했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태양절과 광명성절은 가장 뜻깊은 인민의 명절, 혁명적명절로 빛을 뿌리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우리의 투쟁을 승리와 영광에로 고무추동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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