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인민은 지금 필승의 신심드높이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과감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온 나라 강산에 사랑과 정이 가득 차넘치고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력으로 반드시 새 승리를 안아오게 될것이라는 천만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의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우리 조국은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일심단결의 강국이다.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한번 마련되였다고 하여 세월의 흐름속에서 공고한 단결로 계승되는것은 더욱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정히 받드시여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 온 나라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끄는 일심의 화원을 더욱 만발하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얼마전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이 일떠서게 될 함경남도 함주군 련포지구 건설예정지를 현지에서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다시금 눈앞에 숭엄히 안겨온다.

2019년 4월 몸소 현지를 답사하시며 함경북도 경성군 중평지구에 건설한 온실농장보다 더 방대한 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련포지구에 일떠세움으로써 함경남도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할 구상을 펼치시였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련포지구 대규모남새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설계사업을 지도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온실농장건설에서 이미 많은 경험을 축적한 인민군부대들에 또다시 새로운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맡기기로 결심하였다고 하시면서 해당 부대 장병들은 당의 구상과 정책의 철저한 집행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답게 숭고한 자기의 사명에 충실하여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하루빨리 관철하기 위한 충성의 총돌격전을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뜻을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2022년도 주요국가건설정책과업들중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련포남새온실농장건설을 내세우고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완공할것을 결정, 포치하였다.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안아오시기 위하여 끝없는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손길아래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수많은 전설같은 이야기들과 더불어 련포남새온실농장도 인민의 행복을 더해주는 귀중한 창조물로 일떠서게 될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인민을 위해 심장을 불태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은 얼마나 긍지높고 행복한가.

그 긍지, 그 행복을 안고 천만이 떨쳐나섰다.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에 충성과 보답의 마음으로 화답해나섰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이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이 나라 천만인민의 신념의 웨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일심단결의 힘으로 새로운 승리를 향해가는 내 조국의 앞길은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