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의 척후병, 주력군인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과학자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 조국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질적인 과학연구성과로 조국번영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라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면 당과 뜻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가 믿는것은 수령의 사상과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애국심이며 명석한 두뇌이다. 지혜와 재능에 앞서 당과 수령에 대한 불같은 충성심과 뜨거운 애국심을 소중히 간직한 사람이 바로 우리 시대의 진짜배기 과학자, 기술자이다.

당에 대한 충성심과 혁명적신념, 애국심은 시대와 혁명이 바라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사상정신적풍모의 핵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수령에 대한 충성심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애국의 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끓일 때 자기의 능력과 잠재력을 초월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앞장에서 견인해나가고 조국의 전진을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믿음직하게 주도해나가는 과학기술발전의 척후병, 주력군이 될수 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주체조선의 과학자들에게는 과학의 터전, 과학으로 복무해야 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이 있으며 영원히 조선로동당의 기발아래에서만 과학을 하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닌 혁명가로, 과학자이기 전에 우리식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간직한 열렬한 애국자로 자신들을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내세우고 그것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 그럴 때에만 자기가 맡은 연구사업이 당과 인민의 요구를 실현하고 조국과 혁명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라는 높은 자각과 긍지감을 안고 그 어떤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도 변심없이 과학탐구의 길, 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수 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정책을 첫째가는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새겨안고 과학탐구의 길에 뚜렷한 생의 자욱을 남겨야 한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비롯하여 올해 방대한 투쟁과업관철을 위한 과학탐구의 길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

당에서 중시하고 현실에서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연구과제를 스스로 맡아 풀어나가는것을 량심과 의리로, 마땅한 본분으로 여기고 애국의 초행길, 과학탐구의 생눈길을 멈춤없이 꿋꿋이 헤쳐나가야 한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현실은 그 어디에서나 절실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성과들을 고대하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연구성과를 현실에 적극 도입하여 그것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제적으로 이바지되게 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그리고 목표와 기준을 세워도 세계와 당당히 겨룰수 있게 높이 정하며 두뇌전, 탐구전, 실력전을 벌려 첨단기술들을 끊임없이 개발완성하여야 한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의 척후병, 주력군으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당과 인민이 바라고 조국과 혁명에 필요한 훌륭한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룡훈

본사기자 김룡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