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25일 《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자

경제선동의 화력을 가을걷이에로

전국강연경연 참가자들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정치사업 진행

제23차 전국강연경연 참가자들이 황해북도의 여러 농장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맹렬히 벌리였다.

황해북도, 황해남도, 평안남도, 남포시당집중강연선전대들은 은파군 강안농장에서 강연선전의 포성을 높이 울리였다. 제9작업반에 나간 황해북도당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농장원들과 벼단묶기를 함께 하면서 격식없는 정치사업을 진행하고 쉴참에 강연선전활동을 벌리였다. 농사결속을 잘하여 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에 기어이 보답할데 대한 내용의 강연은 농장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도당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멋들어진 장고장단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미루벌의 종다리》로 하여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는 속에 흥겨운 춤판이 펼쳐졌다. 이날 작업반원들은 일정계획을 120%로 넘쳐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력력히 새겨진 은파군 대청농장의 포전들도 함경북도, 함경남도당집중강연선전대들의 드세찬 선전공세로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가을걷이를 하루빨리 끝내여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리자는 열렬한 호소에 감동된 농장원들은 드높은 열의를 안고 일손을 다그쳤다.

사리원시 정방농장에 달려나간 평양시당집중강연선전대, 내각 당위원회집중강연선전대와 여러 성, 중앙기관의 당선전일군들과 강연강사들의 활동도 활기를 띠였다. 올해 농사결속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는데 모를 박고 해당 단위의 가을걷이정형을 반영하면서 현실에 발을 붙이고 진행한 참신한 강연은 농장원들의 자각과 분발심을 백배해주었다.

본사기자 김순영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와 여러 예술선전대 포전경제선동활동 맹렬히 전개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드높은 열의 안고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을 고무격려하는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와 여러 예술선전대의 경제선동활동이 맹렬히 전개되고있다.

피바다가극단, 국립민족예술단, 국립연극단, 국립교예단의 예술인들을 망라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가 남포시에서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시안의 농장들을 찾은 경제선동대원들은 포전경제선동을 박력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농장원들과 같이 일도 하면서 당정책을 해설해주었으며 노래, 화술소품, 교예종목으로 엮어진 선동공연을 진행하여 농장원대중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황해남도에 달려나간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도 기동적인 경제선동을 진행하고있다. 이들의 선동공연을 본 농장원들속에서는 새로운 힘과 용기가 솟는다는 반영이 제기되고있다.

평안남도에 진출한 녀맹중앙예술선전대는 양덕군에서 경제선동을 벌린데 이어 신양군에서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경제선동을 진행하였다. 선전대원들은 경제선동을 하는 바쁜 속에서도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가 따뜻한 정을 부어주었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가 평안북도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 여러 농장을 찾은 선전대는 《오늘의 창성》을 비롯한 노래들과 화술작품들로 농업근로자들을 크게 고무하고있다.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와 여러 예술선전대의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활력있게 전개되고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