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2월 5일 《로동신문》

지금 당에서는 교육지도기관 일군들이 조국의 미래, 교육사업의 운명을 걸머졌다는 높은 자각과 책임감, 우리 교육을 국가의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세계적인 교육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교육사업발전을 위해 열정과 투지를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들이 교육부문앞에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교육성을 비롯한 각급 교육지도기관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 일군들의 역할과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관심을 높여 새 세기 교육혁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실현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교육지도기관들은 해당 지역과 나라의 교육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지고 그 발전을 위한 설계와 작전, 지휘를 맡은 중요한 사명을 지니고있다.

모든 교육지도기관 일군들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위한 교육혁명수행에서 자기의 위치를 똑바로 차지하고 지휘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먼저 조국의 미래, 교육사업의 운명을 걸머졌다는 높은 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당이 제시한 교육의 총적목표실현에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나가야 한다.

우리당 교육정책이 교육실천에서 은을 내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교육지도기관 일군들부터 얼마나 투철한 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전적으로 달려있다.

교육지도기관 일군들이 조국의 미래, 교육사업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맡고있는 책임을 다해나간다면 우리의 교육을 당이 바라는대로 세계선진수준에로 비약시켜나갈수 있다.

다음으로 우리 교육을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세계적인 교육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리상과 포부를 간직하고 교육사업발전을 위해 열정과 투지를 쏟아부어야 한다.

리상이 높고 포부가 큰 일군이라야 교육발전을 위한 목표도 통이 크게 세우고 그것을 열백밤을 패면서라도 기어이 관철하고야마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기풍을 발휘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은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을 하나 전개하여도 발은 자기 땅에 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며 당의 원대한 구상대로 우리의 교육을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세우는데로 확고히 지향시켜야 한다.

오늘의 교육혁명은 그 폭과 심도에 있어서 매우 거창한 사업이다.

교육지도기관 일군들이 이 사업들을 능히 감당하고 수행해나가자면 실력이 안받침되여야 한다.

실력은 당의 교육정책을 심장으로 받아들이고 그 실현을 위해 부단히 사색하고 탐구하는 과정에 이루어지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대로 일군들이 당정책을 연구하고 현실을 연구하고 사업을 연구하여야 교육발전을 위한 방도와 묘술을 찾고 과학적인 설계밑에 작전과 지휘를 잘해나갈수 있다.

발전하는 교육현실에 자신을 부단히 따라세우며 실력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모든 교육지도기관 일군들은 자신들의 역할에 당정책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더욱 분발해나감으로써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하는데서 보다 뚜렷한 성과를 안아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