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2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전체 로동계급은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진행한 크나큰 영광과 긍지를 안고 올해를 뚜렷한 로력적성과로 결속하기 위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공화국공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여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경사로운 날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남다른 특전과 행운을 받아안은 룡성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그들먹이 차오르는것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강국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분, 우리 인민주권강화를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고마움의 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국가사업전반에 참답게 구현하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사에 적극 참가하도록 주권활동을 심화시켜야 합니다.》

감격도 새로운 지난 11월 26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함경남도 제55호선거구 제26호분구선거장에서 선거에 참가하시여 대의원후보자들에게 몸소 투표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친히 대의원후보자들을 만나시여 이곳 로동계급과 함흥시인민들의 믿음을 항상 자각하고 높은 애국적열의와 창조적노력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며 인민의 권익과 요구를 옹호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진정한 인민의 대표, 참다운 인민의 충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이것은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우리 당과 국가, 제도를 혁명적대고조로 억척같이 받들어온 룡성의 로동계급이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선도해나가는 핵심부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의 표시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찬란히 빛내이시며 인민정권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시고 우리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격동의 나날이였다.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새겨진다.

주체103(2014)년 3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5호구 제43호분구선거장, 주체104(2015)년 7월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7호구 제102호분구, 서성구역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2호구선거장, 주체108(2019)년 7월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함경남도 제201호선거구 제94호분구선거장…

선거에 참가하실 때마다 대의원후보자들을 만나시여서는 인민의 대표로서 숭고한 자각을 가지고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자기앞에 맡겨진 본분을 다하여 인민의 충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이번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우리 당과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혁명적대고조로 억척같이 받들어온 룡성의 로동계급이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선도해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하기에 지금 룡성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충성과 애국으로 충만된 창조전, 기술전을 힘있게 벌려 올해 계획된 중요대상설비제작과제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해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룡성의 로동계급뿐이 아니다.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이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여 애국의 한표를 바친 긍지드높이 올해 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인민경제 수많은 단위들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를 뚜렷한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는 자랑찬 성과물들을 련이어 창조하고있으며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농촌들에서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련이어 솟아나고있다.

이 벅찬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확신하고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주권의 주인, 강국의 주인으로 존엄높고 긍지스러운 삶을 누리게 될것이라는것을.

본사기자